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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경 병원장 "올해 장기 마스터플랜 구상 착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최근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거침없는 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역시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스터플랜 구상에 들어갔다.

고대구로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는 여러 의미에서 뜻 깊은 한 해였다”면서 “병원 곳곳을 직접 다니며 현실에 놓인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개원 이래 가장 좋은 한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각종 성장 지표들이 주춤하면서 여러 우려가 불거졌던 것에 비해, 김우경 병원장 특유의 현장 경영 리더십이 빛을 발휘한 덕분에 하반기부터 상황이 역전된 것.

김 원장은 “지난해 12월 월간 진료실적의 경우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데다 외래환자는 25% 증가했다”면서 “구로병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실적향상 저변에는 의료기관 인증심사를 준비하면서 다졌던 각오도 한몫 더했다.

지난해 12월 모의평가에서 인증심사 준비가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에 낙심했었다는 김우경 병원장은 이후 교직원들과 함께 뛴 덕분에 본 평가에선 심사위원들로부터 ‘완벽하다’는 찬사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평가 자체도 의미가 있겠지만 구로병원의 현실을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결과 역시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이를 계속 살려나가 더욱 알찬 병원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발표한 ‘믿음 주는 환자중심 병원’이라는 비전과 핵심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미 진료예약센터를 별도로 개설하고 진료정원을 기존보다 확대, 초진 환자를 늘리고 예약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 입원창구 분리, 의료영상 CD 업로드 창구 개설 등 환자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진료 프로세스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졌고, 교수 연구실과 행정부서 일부를 재단 건물로 이전하며 교직원 처우도 개선했다.

특히 신종플루 범부처사업단장으로 선정되면서 우리나라 신종플루 연구사업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기도 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2010년은 고대 구로병원 저력과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한 해였다”면서 “2011년에도 두둑한 마스터플랜들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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