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152.151.7) Views 1571 Votes 0 Comment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Update Delete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Update Delete

하투 초읽기…내달 병원계 총파업 위기
민노총, 찬반투표 가결 예상…보건勞, 총력투쟁 결의후 조정신청
민주노총이 오늘(1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마무리하고 총파업을 선언, 줄파업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에도 파업 발생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투표 결과를 토대로 파업 일정을 논의할 예정인데 보건노조 역시 26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가진 뒤 곧바로 조정신청에 들어간다. 내달 중순께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보건노조 정해선 부위원장은 16일 "7월 중순에서 말까지 자체동력을 만들어 총파업을 포함해 총력투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로 물류대란이 발생한 상태에서 병원 등 각종 공공기관의 기능마저 중단되는 최악의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보건노조의 총파업 강행 움직임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만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국민의 건강주권, 생명 주권을 지키기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찬반투표에 동참키로 천명한 바 있다.

홍명옥 위원장은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이 결정되는대로 보건노조 역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당하는 노동자로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면서 "병원 사업장 특성에 맞는 창조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총파업 투쟁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단, 보건노조가 산별교섭 일정과 필수유지업무제도 등으로 파업에 전면 동참하기 힘들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보건노조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병원급식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환자 보호자 서명운동과 노사공동선언을 추진해 왔다.

홍명옥 위원장은 "병원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보건노조는 광우병 쇠고기 병원급식 반대 서명운동과 노사공동선언운동을 벌여왔다"면서 "광우병 쇠고기로부터 환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면 재협상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달 26일 전국 120개 병원의 노동조합 간부 대의원 3000여 명이 서울로 집결해 '고시철회, 전면 재협상, 의료영리화 반대 보건의료노동자 대행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489 언론 쮜어짜기 시민 2009.06.03 1438
488 윤민석님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곡 "바보연가" 바보 2009.06.05 1507
487 CBS시사쟈키 김용민 오프닝멘트 멋쪄~! 마징가 2009.06.11 1995
486 "명퇴" 이제는, 노조가 나서야 한다.!!! 9 명퇴부활 2009.06.15 6752
485 병원계 아웃소싱... 울 병원은??? 1 걱정 2009.06.19 2796
484 오는 24일 ‘힘내라 민주주의’ 콘서트 관리자 2009.06.24 1463
483 대한민국 수정헌법 마징가 2009.06.25 1871
482 만화가들의 참신하고 정곡을 찌르는 시국선언 참세상 2009.07.06 1459
481 [펌] 교원 및 교직원 여러분께 올리는 감사의 글 1 고대 만세!! 2009.07.09 1544
480 건국대병원 "JCI 인증 안한다" 부럽다 2009.07.10 1566
479 이문동에 나타난 대형 ,,, 이문동 2009.07.12 1746
478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반년.. 모이자!! 7월20일 file 노안부장 2009.07.14 1380
477 대기업이 이런 사회공헌! 칭찬할만하네요! 로체원정대 2009.07.16 1388
476 대한민국 2MB들 K2 2009.07.17 1447
475 사회복지사 2급 무시험자격취득! 서울교육정보협회 2009.07.18 1966
474 지긋지긋한 한마음 교육 2 진절머리 2009.07.20 2003
473 너네들 한번 읽어 보시라 보수와 어용 2009.07.20 1467
472 *명퇴* 노조의 무관심과 침묵에 분노한다.!!! 12 명퇴부활 2009.07.20 8595
471 언론악법 저지! 100시간 비상국민행동!! 함.께.해.요!! file 관리자 2009.07.21 1483
470 작은책 특집 강좌 “일하는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작은책 2009.07.21 147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