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6.222.85) 조회 수 33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312() 벗님과 걸을 길을 답사하였다.

오늘은 아들이 동행이다.

비온 다음 날이라 땅과 풀 그리고 나무가 축축하여 추워보인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고 알려주면 그곳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한시간에 한번씩 휴식시간. 휴식시간에 빵을 잘라먹고 원두커피도 마신다.

벌써 커피맛을 아는 건가? 달지 않아도 향이 좋단다.

한라봉은 걷기간식으로 최고봉이었다.

멋진 곳을 찾아 구석구석을 누빈다. 시간이 갈수록 몸이 무거워지고...

마침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에 도착. 아뿔사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정기휴일이다,

내친걸음에 행주대교 진입로로 고고씽...

길을 잘못 들어 크게 한 바퀴를 헛걸음질을 하였다.

어렵게 진입로를 찾았으나 이 길은 벗님과 함께 하기엔 위험하다.

다시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까지의 편하고 안전한 길을 찾아 나선다.

아들의 얼굴을 살피니 꽤나 피곤해 보인다. 여행 보따리에서 몽*통통을 꺼내 하나씩 나눠 먹는다.

힘들었지만 편안한 길을 찾았다. 그리고 날이 저물어 간다.

동행해준 아들과 마주앉아 원조국수가 아닌 어탕국수를 먹으며 답사여정을 마무리하였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8 진정 명예퇴직은 없는건가요 ? 명퇴부활 2009.07.26 1621
667 진실을 왜곡하지말라 1 도쿄는우리땅 2009.02.02 1631
666 진보포럼 <맑시즘2011-변혁이냐 야만이냐>에 초대합니다. (토론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맑시즘2011 2011.07.05 3100
665 직장인 65%, 스마트폰 업무처리 반대 나도시러 2010.08.09 2039
664 직무수당에 대하여 삐눈 2012.01.02 3774
663 직급제도 13 궁금이 2009.04.28 6479
662 직급인사제도 관련 더 하고픈 말 17 소심소심이 2009.11.25 9991
661 지부장삭발식(동영상) 고돌이 2010.10.19 2506
660 지부장님에게 공개 질의한 것에 대한 답이 없습니다 3 조합원 2014.10.30 517
659 지부장님께 공개질의 합니다. 노동조합 간부 선출의 기준이 무엇입니까?(수정) 3 조합원 2014.10.29 587
658 지부장님께 구로에서 2010.08.11 2263
657 지부장님 이하 노조 간부님들 어디계신가요 2 정신번쩍 2014.05.15 3838
656 지부장 삭발식 눈물 나네요. 2010.10.17 2263
655 지긋지긋한 한마음 교육 2 진절머리 2009.07.20 2003
654 죽어있는 게시판 불타는 고구마 2020.03.26 466
653 주차지원비 3 주차 2022.07.28 643
652 조합원의 권리 2 도찐개찐 2015.06.05 617
651 조합원께 드리는 글 32 관리자 2015.05.28 2005
650 조중동에 광고 실어서 공식 사과합니다" 마징가 2008.06.02 1842
649 조중동 왜곡 보도 패러디 1 언론노조 2008.12.27 15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