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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인사 관련하여 우리 모두가 관심과 할말이 많았던 듯 합니다.

물의를 일으키려 하거나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님에도  만사람이 만가지 이상의 생각을 하는지라 ...
이것으로 자유게시판의 글은 삭제하려 합니다

10년간 한 조직에 몸담으면서 처음으로(전 댓글도 안다는 귀차니즘족이라..) 쓴 글의 폭발적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이정도의 시간을 함께 한 조직과 관련해서 자기 나름의 생각과 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누구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조직과 함께 하고 있고 언젠가 이 조직을 떠난다 해도 두고두고 고맙고 영광스런 직장에 근무했음을 말하고 다닐 것입니다.  

친하게 다니는 동료중에 항상 우리병원에 근무함을 감사히 여기시는 분이 계십니다.
가끔 제가 불만을 말하다가도 그분의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이번 한마음 교육 일정에 참여하고 난 후 다시금 우리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잊고 지낸 타부서 사람들과 유기적으로 맺어져 있는 끈끈한 동료애와 모두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나름의 모습으로 의료원을 위해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동료들을 보며 느낀점이 많습니다.

이 글은 지내오면서 느꼈던 인사문제에 대한 짧은 단상을 정리한 것입니다.
앞으로 십년쯤 지난 후에 다시 글을 올릴때도 지금처럼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지 모르겠네요.
많은 댓글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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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이 2009.11.24 21:47 (*.187.180.19)
    물의를 일으키려는 의도가 아니셨는데 어찌 그리 험악한 표현을 쓰면서 글을 올리셨는지...참 안타깝습니다.
    작성자 분이 표현하신데로 '가방끈'이 짧은 팀장, 부팀장들도 그 글을 보았고, 같은팀에서 함께 일하는 다른 직
    종도 보았을 것이고, 승진 기회없으신 분들도 보았고, 인계시간 한 두시간 훌쩍 넘기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
    우리 병동 간호사 선생님도 보았고, 특히 글의 핵심인...행정직 선생님들도 모두 보셨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모든이를 만족하며 조직을 이끌어갈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의료원
    직원분들은 정말 나름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들 각자의 그런 자부심이  고대의료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
    너무 공격적인 글, 과격한 표현은 다른이의 성실과 자부심에 상처를 주고 그 상처는 다시 부메랑 처럼 되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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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제기 2009.11.25 10:22 (*.152.151.7)
    험악하거나 공격적이거나 과격했던 글이었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댓글의 내용중 일부가  험악하고 공격적이며 과격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방끈 짧은 팀장이라고 작성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작성된 글의 내용을 왜곡시키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게시하고,
    게시된 내용을 보고 서로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의 조성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내린 이유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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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2009.11.25 08:39 (*.152.151.7)
    네..우리병원 인사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였습니다.
    핵심은 학력, 경력, 부서가 아니라 고대병원의 남여차별적인 인사제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보험심사팀이 남자가 많은 부서였더라도 전문분야라는 이유로 보험심사팀내에만 묶어 두었을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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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굴위한 2009.11.25 22:03 (*.187.158.43)
    글을 작성하셨던분은 보험심사팀만의 문제를 제기하셨던것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표현에서 행정직이 대두가 되었을진 모르지만, 인사제도의 전반적인 모순과 문제점들을 꼬집으려는 것이
    주된 논지였던것 같습니다.

    이조직 누가 잘나고 못나고 할게 없는  다 똑같은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상한 배경과, 이상한 잣대로 줄을 세우는 것이 아닌, 정말 공평한 기회를 통해 조직이 정리가 될수 있는 일할맛 나는 직장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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