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충원, 교대제개선, 안식휴가, 노조 전임자 증원 접근 안되어 교섭 난항
추석이후,
실무교섭 재개 예정
9월 8일, 10일, 11일 세 차례 실무교섭, 11일 의무부총장 면담 진행하였으나
인력충원, 교대제개선, 안식휴가, 노조 전임자 증원 등 핵심 의제 접근 안됨.
산별교섭 타결이후, 현장(지부) 본교섭을 마무리 짓고 집중 실무교섭을 진행하였으나 타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핵심의제는 ‘인력충원, 교대제 개선, 안식휴가, 노조 전임자 증원’입니다. 추석 이후, 교섭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노동조합의 입장은 명확합니다. 증축과 업무량에 비례한 인력충원과 연차 및 생리휴가 미사용 부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합니다. 또한, 교대제 개선에 있어서 노사가 공감한 내용을 단체협약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입니다. 이는 의료원 집행부가 바뀔 때마다, 쓸데없는 시비논란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또한 경력자의 이직을 낮추기 위해, 올해 다수의 병원에서 합의한 안식휴가제를 도입해야합니다. 전임자 증원은 구로 및 안암 증축, 조합원 수 증가에 비례해서 1명을 증원하는 것입니다.
노동조합은 추석 전 타결의 의지를 갖고 만났습니다. 하지만, 상기 쟁점에 대해 서로가 타결가능한 안으로 접근되지 않는 이상, 교섭을 마무리할 수 없습니다. 추석 이후, 16일 실무교섭 재개하며 18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공유와 이후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할 것입니다.
18일 지부 대의원대회 개최!!
현재 교섭 상황 공유 및 이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
일시 : 9월 18일(목)
장소 : 안암병원 소회의실
조합원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