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52.151.7) 조회 수 19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대의료원의 야심 '랜드마크' 바꾼다
500병상 포함 '첨단의학센터' 2011년 완공…영화관 등 부대시설도


고대의료원 발전 마스터플랜(메디컬 콤플렉스)의 일환인 '안암병원 첨단의학센터' 신축이 그 윤각을 드러내고 있다.[조감도]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대 안암병원 첨단의학센터는 오는 2011년 말경 완공될 전망이다.

고대 안암병원 첨단의학센터는 500여 병상을 확보하게 되며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질 계획이다.

안암병원 고위 관계자는 17일 “첨단의학센터가 완공되면 고대 안암병원은 1500여 병상을 확보하게 되며 규모면에서도 명실공히 초대형 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며 "현재 의학센터 건립과 관련된 부대사항이 야심차게 진행 중에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첨단의학센터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는 진료와 함께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친환자 중심의 공간이 탄생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첨단의학센터는 현 안암병원 고객 주차장 부지에 건립된다.

안암병원은 2년 전 교수 연구동이 완공되면서 병상 수가 100병상 늘어나 현재 945병상에 이르며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을 합하면 2600병상에 달한다.

첨단의학센터는 주로 특성화센터, 일일수술센터, 외래, 문화공간 등으로 이뤄지는데, 고대의료원은 첨단의학센터 건립과 관련해 다양한 투자채널과 긴밀한 회의를 갖은 바 있다.

앞서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첨단의학센터는 소위 말해 '하스피털 몰(Hospital Mall)'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의학센터가 지하철과 직접 연계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안암병원 손창성 원장 역시 첨단의학센터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손 원장은 “첨단의학센터에는 그 이름에 걸 맞는 대표선수들이 전면에 배치될 예정이다”며 “앞으로 안암병원은 잘 나가는 센터와 의료진, 최신 의료장비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안암병원은 미국 피츠버그대학과 협력해 전혀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병원으로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11-18 07:0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8 사랑이라는 샘물.. 2 사랑 2009.02.01 1449
327 사립대병원 '정조준' 파열음 불가피 데일리메디 2011.04.21 2600
326 사회복지사 2급 무시험자격취득! 서울교육정보협회 2009.07.18 1966
325 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 쉽고 편하고 빠르게!!취득방법!!? 성공 2011.12.13 2836
324 삭제된 '미네르바' 글 복구…작성자 '박 씨' 확인 2 무섭다 2009.01.25 1485
323 삼류 기업으로 전락하는 삼성 세상에나 2011.02.08 2925
322 삼성, 공격적인 경영보다 사람 사는 경영이 먼저입니다 삼성싫어 2010.05.18 1991
321 삼성반도체 직원 또 백혈병 판정 오리발 2010.05.13 2013
320 삼성에 다니는 사람 부러워 하지말지어다. 칼라tv 2010.05.09 1539
319 삼성전자, 잇따른 자살 왜? 아오지 2011.01.14 2900
318 삼성전자서비스 노사 협상 타결 질긴놈이 이긴다 2014.06.27 3488
317 삼일회계법인 3 삼일이 2009.05.07 2777
316 삼풍백화점 폭파범 김영우(당시 기무사 대원)자유한국당 의원 1 file 허준 2019.03.16 546
315 삽질이야... 쥐빡 2009.01.29 1416
314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50개 대형병원 '도전장 관심2 2011.08.06 2639
313 새로 나온 소책자 - 임금, 임금 격차, 연대 노동자연대 2016.06.22 166
312 새로운 노동자정당 추진위원회 발족식 새노추 2011.05.17 3016
311 새롭게 투쟁준비 하신다고요 3 나일팅게일 2008.11.14 2525
310 새책! 『9월, 도쿄의 거리에서』―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대학살에 대한 생생한 보고문학! 갈무리 2015.09.05 159
309 새책! 『빚의 마법』 - 빚은 속박인가 유대인가? 갈무리 2015.08.04 155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