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8.06.17 16:53

불쌍한 대왕쥐

(*.152.151.7) 조회 수 20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셈회의 참석차 제주에 온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예정된 한나라당 당원들과의 간담회 참석 막전막후는 마치 '007첩보작전'을 방불케 했다.

이 대통령의 제주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대 때문이다. 청와대 경호실 요원들은 시위대들의 눈을 피해 뒷문으로 이 대통령을 황급히 대피(?)시킨 것.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이 대통령 일행은 여유가 있었다. 그의 제주 방문을 반대한 시위대가 도청 인근에서 집회를 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주그랜드호텔로 장소를 옮겨 한나라당 당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그러나 얼마못가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아셈회의 참석에 이어 제주도 업무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이 오후 1시께 제주그랜드호텔에서 한나라당 당원들과 티타임을 갖는다는 소식을 접한 제주도민비상시국회의 회원들은 호텔 정문에서 항의 시위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어 45분쯤 지나 첩보작전이나 다름없는 이 대통령의 이동작전이 전개됐다.







먼저 경찰이 호텔 정문을 전세버스를 이용해 가로막고 시위대의 시야를 차단했다. 그러자 눈치를 챈 비상시국회의 회원들은 이 대통령이 뒷문을 통해 빠져나간다며 다시 그쪽으로 우르르 몰려갔다. 순간 그랜드호텔 주변은 일시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대는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경찰은 이들을 막느라 진땀을 뺐다. 한 시민은 "(대통령이 정문을 놔두고) 뒷문으로 도망가느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또다른 시민은 경찰의 과잉(?) 대처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

  1. No Image 04Mar
    by 직원
    2013/03/04 by 직원
    Views 2043 

    참고바랍니다

  2. No Image 14Oct
    by 김민준
    2009/10/14 by 김민준
    Views 2044 

    미실에게 사랑을 주세요 ㅎ

  3. No Image 13Jun
    by 함께
    2008/06/13 by 함께
    Views 2045 

    이명박이 요금만 올리는 수도민영화하는 속셈

  4. No Image 10Nov
    by 허걱
    2011/11/10 by 허걱
    Views 2045 

    노동조합은 어린이집 사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세요

  5. 02May
    by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2013/05/02 by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Views 2047 

    2013년 상반기 시민노동법률학교 개최 안내

  6. No Image 04Nov
    by 어신
    2012/11/04 by 어신
    Views 2048 

    낚시인의희소식>>낚시인만보시고대어하세요%%

  7. 노동법률학교에 초대합니다.

  8. No Image 27Sep
    by 연대의 승리
    2010/09/27 by 연대의 승리
    Views 2050 

    익산병원, 파업 78일만에 교섭 타결

  9. 3/2 토 오후 2시>> "공통적인 것을 구성하라!" 21세기 대안총서 시리즈 완간기념 집단서평회에 초대합니다.

  10. No Image 17Jul
    by 삼류기업
    2010/07/17 by 삼류기업
    Views 2052 

    “실적 때문에…” 삼성 직원들도 불안해 하는 반도체공장

  11. [새책] 노동시와 아방가르드 예술운동의 공명을 밝힌다, 『미래의 시를 향하여』(이성혁 지음)가 출간되었습니다!

  12. 불쌍한 대왕쥐

  13. No Image 19Oct
    by 노동자
    2011/10/19 by 노동자
    Views 2058 

    노동조합?

  14. No Image 01Feb
    by 안티경찰
    2009/02/01 by 안티경찰
    Views 2060 

    용산참사]2차 추모대회 큰 충돌 없이 마무리

  15. 균형

  16. [진보신당 성북] "콩나물교실과 시간강사"- 국민대, 수강인원 줄이기 서명 5천명 돌파

  17. 새해벽두의 인사를 바라보며

  18. No Image 08Aug
    by 데일리메디
    2010/08/08 by 데일리메디
    Views 2073 

    작년 대비 임금인상률 높아져…산별교섭 해체 탄력 받나

  19. No Image 04Oct
    by 쉬고싶다
    2012/10/04 by 쉬고싶다
    Views 2074 

    안식년....

  20. 인생길에 동행하는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