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0.02.03 21:42

최근의 글을 보고...

(*.47.188.88) 조회 수 25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인사문제로 많이 시끄럽네요.

최근의 글을 보고 느낀점을 적습니다.

먼저 채용과 관련하여는 1차적으로 신규지원자들이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이지만 2차적으로는 현재근무하는

병원직원들도 당사자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어렵게 공부해서 병원에 들어왔습니다.

신규채용과 관련하여 제기하는 문제는 바로 입사당시의 우리들의 문제이기도합니다.

그리고 고대의료원의 인사문제는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비단 채용만이 아니라 입사후 현재까지도 많은 문제제기가 있어왔습니다.

인사보복을 한다던가 아니면 자신이 이뻐하면 좀 좋은곳으로 보낸다던가하는식의.,..

실력보다도 빽이 우선시 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사이버 연수원강의가 무의미해보입니다.

. 자신이 미워하는 넘이 외부에서 대학원이나 자격증을 따도 이뻐하는넘이 사이버연수원강의만 들으면 면피

효과를 발휘할수가 있다는것이지요. 재는 사이버연수원강의를 잘 들었어. 그래서 승진/보직이동해주는거야...

라는 것이지요.


 또 하나 지적하고 싶은것은 분명히 고대의료원의 태도입니다.

지원자 36명중 한명만이 면접만 통과되었다는것은 채용의 의지가 없었던것이 아니였는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냥 채용공고만 가라로 냈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부합니다. 의료원은 채용의 기준이 무엇이였는지를

분명히 밝혀야합니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나가는 사람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것이고

병원의 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좋지못합니다. 그들은 이제 병원의 적이될것입니다.

현재 병원직원들중에도 나가면 적이될려고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풀기를 바라고 병원에서도 그런 문제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8 [1/2 개강] 라이프니츠와 형이상학 : 왜 무엇이 없지 않고 있는가 다중지성의 정원 2016.12.26 365
687 다중지성의 정원 2017년 1분학기가 1월 2일(월)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2016.12.10 473
686 [새책] 『잉여로서의 생명 ― 신자유주의 시대의 생명기술과 자본주의』(멜린다 쿠퍼 지음, 안성우 옮김) 출간되었습니다! 갈무리 2016.12.10 229
685 노동조합에 바란다. 조합원 2016.11.21 317
684 [펌]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노동자 서명(2차 서명) 노동자연대 2016.11.08 144
683 드디어 D DAY가 다가옵니다. 2016.10.26 166
682 집회날의 단상 2016.10.21 209
681 “세상에서 가장 눈물 많은 진짜 ‘울보市長’ 맞나요?” 암환자 2016.09.18 174
680 <전액지원> 고대의료원지부 회원분들께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취업자격과정을 100% 무료지원해드립니다!! 사회교육중앙회 2016.08.31 168
679 2016 민주노총 정책대의원대회 쟁점 & 노동운동의 주요 쟁점들을 다룬 노동자연대의 소책자를 추천합니다 노동자연대 2016.08.19 155
678 [8월 5일 갑을오토텍 연대 민주노총 결의대회] 연대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 주다 노동자연대 2016.08.06 137
677 [8월 3일 갑을오토텍 현장 투쟁 소식] “우리는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끝까지 단결해 승리할 것입니다” 노동자연대 2016.08.04 170
676 [맑시즘2016] 이제 곧 개막! 지금 참가신청하세요! 노동자연대 2016.07.14 155
675 맑시즘 2016에 초대합니다. - 16년째 열리는 국내 최대의 마르크스주의 포럼입니다. 노동자연대 2016.06.29 133
674 새로 나온 소책자 - 임금, 임금 격차, 연대 노동자연대 2016.06.22 166
673 동구학원/동구마케팅고(성북동) 임시이사 파견 요구 교육청 앞 1인시위 돌입 file 노동당성북 2016.05.10 175
672 규정과 공조직 결정을 무시한 반조직행위자들이 벌이는 폭력만행을 강력 규탄한다 폭력만행 규탄 2016.04.24 155
671 대학병원채용 우리도 조심! 1 조합원 2016.03.25 228
670 성명서]의료원의 신인사제도 시행지침 중단! 노사간 성실협의 이행 촉구! 관리자 2016.02.01 429
669 우리나라 최초로 교대근무분야의 이론서인 '교대근무' 출간 김진해 2016.01.17 2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