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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총력투쟁'초읽기'

by 노동조합 posted Jun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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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 멈추고 거리로 거리로
24일부터 궤도·철도·금속·화학 연쇄파업
23일엔 경제특구 저지 지역본부 파업 돌입

대표자결의대회 '총력투쟁 재확인'

민주노총이 25일 총력투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6말7초 노동자 투쟁이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 6월16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천여명의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 폐기 △네이스·철도개혁 노정합의 이행 △비정규직 개혁정책 추진 등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대표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뒤 청와대 앞에서'경제자유구역법 폐기 촉구대회'를 갖고 곧바로 세종문화회관 뒤에서 1박2일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이어 17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21일 전교조 연가투쟁 △24일 궤도3사 파업투쟁 △25일 민주노총 총력투쟁 △28일 철도노조 파업 돌입 △7월2일 금속·화학 시기집중 연대파업 등 "예정된 투쟁 일정을 그대로 강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아울러 "정부와 정치권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빙자한 노동법 개악안 국회통과를 시도한다면, 그 시기가 언제든 즉각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제정을 24일 국무회의에서 다룰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하루 전인 23일 지역본부별로 경제특구 폐기를 촉구하는 확대간부 이상 파업투쟁을 벌이고, 시·도청 타격투쟁 등 강도 높은 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또 25일에는 파업에 돌입하는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 금속노조 금속산업연맹 대오와 경기·대전 등 지역본부소속 노조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정부는 애초 17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제정을 통과시킬 방침이었으나 결국 이를 24일로 미뤘다.
한편 금속산업연맹(위원장 백순환)은 16일 오후 민주노총 9층 회의실에서 단위노조 대표자결의대회를 갖고 7월2일 총파업 투쟁방침을 재확인했다. 공공연맹(위원장 이승원)도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7일 1만여 수도권 조합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여는등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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