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부소식

2008년 홍명옥 위원장 신년사 - 10년 역사의 자부심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갑시다!

by 관리자 posted Apr 27,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조합원 여러분!
2008년 쥐띠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더 건강하시고, 조합원 모두의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07년 우리 손으로 일궈 낸 희망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07년, 우리는 4만의 단결로 알찬 결실들을 일궈왔습니다.

상반기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의료법 개악안의 국회 통과를 막아내 의료법 개악 저지 투쟁을 승리했습니다.

2007년 산별교섭에서 비정규직 합의를 통해 전국 2,384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1,541명의 비정규직에게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 및 단체협약 적용, 2,717명 비정규직들의 처우 개선을 이뤄내면서 사회적으로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10월 한 달 간 진행된 전국 현장순방간담회는 중앙-지역본부-지부 간부들이 똘똘 뭉쳐 산별노조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함께 설계해나가는 진지한 토론이었습니다.


2008년은 산별노조 1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우리는 2008년 현장 조직 강화와 산별노조 강화에 매진해나가야 합니다.

작년 현장순방간담회에서 수렴된 인력충원, 의료기관서비스평가 제도 개선, 비정규직 문제 해결, 노동 강도를 강화시키는 신인사․신경영전략 대응 등 조합원의 절실한 요구들은 장․단기적인 근본 대책을 수립해나갈 것입니다. 전국적인 조직 진단에 근거해 산별노조의 혁신적인 조직 강화 방안을 세우고, 산별노조 10주년을 맞는 올해 조합원들과 산별노조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것입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으로 노동계와 정부의 대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의료법 개악 시도, 공공병원의 민영화와 구조조정 움직임, 비정규직 문제 확산, 파업 시 필수유지업무 선정 문제도 투쟁을 통해 승리를 쟁취해나갑시다. 이를 위해서는 다가오는 4월 9일 총선에서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하는 진보 정당의 승리를 위해 4만 조합원이 단결해나가야 합니다.

10년 역사의 저력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합시다!

전 국민의 희망인 무상의료 실현과 1500만 노동자의 희망인 산별노조 운동을 선도하며 지난 10년 간 수 많은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해 온 저력, 그 당당한 역사를 발판 삼아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약합시다. 조합원 모두 내가 바로 산별노조의 주인, 내가 바로 희망임을 확인하는 2008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8년 1월 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홍명옥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9 지부소식 130주년 세계 노동절 공동행동에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20.05.04 228
2968 지부소식 133주년 세계노동절대회 참석했습니다. file 관리자 2023.05.03 257
2967 지부소식 14일 상견례 파행 끝 중단 file 노안부장 2008.05.15 2173
2966 지부소식 14일 집중투쟁] “산별10년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투쟁해 승리하자” file 노안부장 2008.08.15 751
2965 지부소식 17일 2차 중노위 조정회의 및 3차 실무교섭 노안부장 2008.07.19 890
2964 돈보다생명 1라운드 끝난 보험업법 개정…복지부 勝? 노안부장 2008.12.15 324
2963 돈보다생명 1억 이상 어린이 주식부자 75명 노안부장 2009.05.04 373
2962 지부소식 1월 29일 산별 5,6대 지부장 이취임식에 조합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관리자 2008.04.27 1330
2961 돈보다생명 2008 간호계 주요 뉴스[간호사협회] 노안부장 2008.12.29 958
2960 지부소식 2008 산별교섭 상견례 무산 file 관리자 2008.05.02 2052
2959 돈보다생명 2008년 대한민국 10대 뉴스 [프로메테우스] 노안부장 2009.01.06 370
2958 돈보다생명 2008년 미국 대선,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노안부장 2008.11.04 572
2957 지부소식 2008년 상반기 정기 대대 결과 file 관리자 2008.04.27 1078
» 지부소식 2008년 홍명옥 위원장 신년사 - 10년 역사의 자부심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갑시다! file 관리자 2008.04.27 1414
2955 지부소식 2009 산별교섭 산뜻한 출발 노안부장 2009.04.22 1225
2954 지부소식 2009 산별파업 찬반투표 75.7%로 가결 관리자 2009.06.28 1187
2953 돈보다생명 2009/7/21 국내언론 경제논단 관리자 2009.07.21 534
2952 돈보다생명 2009년 보건복지가족 정책방향(보복부) 노안부장 2009.03.05 428
2951 지부소식 2009년 사업계획 현장토론 시작 노안부장 2009.02.11 832
2950 지부소식 2010 임단협 20일 투쟁 사진자료 올립니다~ file 관리자 2010.11.09 36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