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지부소식

보건의료노조, 30일 경기도 광주 견우물류(광우병 쇠고기 방출) 앞으로 집결

by 노안부장 posted Jun 02, 2008
?

Shortcut

Prev上一页 文章

Next下一页 文章

Larger Font Smaller Font 向上 向下 Go comment 打印 附件
?

Shortcut

Prev上一页 文章

Next下一页 文章

Larger Font Smaller Font 向上 向下 Go comment 打印 附件
30일 견우물류 앞 “미국산 쇠고기 방출 안 됩니다”
보건의료노조, 견우물류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송 저지 규탄 집회 전개
 

29일 농식품부 장관 고시로 인해 전국 14개 냉동 창구에 보관된 미국산 쇠고기가 일제히 방출돼 국민의 식탁 위에 올라갈 위험천만한 상황이 예고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30일 경기도 광주 견우물류 앞으로 집결

 

민주노총은 30일 오후 2시 전국 14개 냉동창구 앞에서 쇠고기 운송 저지 투쟁을 알리는 집회를 각 연맹별로 일제히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견우 물류 앞으로 100여명의 간부·조합원이 집결해 미국산 쇠고기 고시 철회! 미국산 쇠고기 전면 재협상! 미국산 쇠고기 운송 저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오후 4시 견우물류 앞은 '고시 철회' , '전면 재협상' 손 피켓을 손에 든 보건의료노조 간부들로 시끌벅적했다. 조용하던 동네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음악으로 들떴고, 지나가던 시민들의 지지는 집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집회 분위기를 고조시킨 시민들의 뜨거운 격려

 

2차선 도로 앞에는 화물트럭들이 줄을 이어 지나갔으며, 화물연대 스티커를 부착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투쟁을 지지하며 크락션을 크게 울려주었다. 차 유리문을 내리고 창문 밖으로 힘찬 박수를 보내주는 시민,  ‘힘 내세요’, ‘고생 많습니다’  차량들의 격려는 계속 이어졌다.

 

 

집회에서 정해선 수석부위원장은 “초중고생들이 만들어 낸 촛불의 불길, 전 국민의 분노의 불길을 이제 민주노총이 받아 안아 더 힘차게 투쟁해나가겠다”면서 “보건의료노조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미국산 쇠고기 방출을 막고, 쇠고기 전면 재협상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우리의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민주노총 김지희 부위원장은 “26일부터 진행된 민주노총 광화문 노숙농성장을 찾는 시민들이 ‘미국산 쇠고기 반드시 막아주십시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격려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달라졌다”면서 “그만큼 안전한 먹거리, 검역 주권에 대한 절박한 마음이 전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위원장은 “국민들의 이런 요구가 바로 민심이고, 바로 천심이고, 바로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며 “민주노총이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사할을 걸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미국산 쇠고기 운송 저지를 위한 퍼포먼스 진행

 

이날 참가자들은 견우물류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운송 저지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미국산 쇠고기 2MB나 먹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음식을 먹게합시다” 등 각 자의 요구를 노란 색지에 담아 견우물류 정문 입구에 부착했다.

참가자들은 미국산 쇠고기 운송을 기필코 저지하겠다는 각오를 함께 다지며 이날 집회를 마무리했다.

 

]

 

 

 

 

 

 

 

?

List of Articles
编号 分类 标题 作者 日期 查看
2989 돈보다생명 '장기파업' 비정규직, 이랜드·코스콤·KTX 조합원의 35.9%가 "죽고 싶다" 노안부장 2008.08.06 744
2988 돈보다생명 '주치의제 도입' 동네병원 살린다 노안부장 2008.12.04 226
2987 돈보다생명 '주치의제' 추진 민노당, 의료계에 러브콜 노안부장 2009.03.05 245
2986 돈보다생명 '중년의 88만원 세대'의 무너진 자부심 노안부장 2008.12.11 529
2985 돈보다생명 '클린' 산업 뒤에 죽어가는 노동자들 노안부장 2008.09.29 567
2984 돈보다생명 '해외환자 유인·알선 허용' 의료법 개정 진통 노안부장 2008.12.04 386
2983 돈보다생명 0828 보건의료뉴스[건강세상네트워크] 노안부장 2008.08.29 601
2982 지부소식 1/4분기 노사협의회 결과 file 관리자 2008.04.27 983
2981 돈보다생명 10년 후의 꿈 관리자 2011.06.01 586
2980 돈보다생명 10대 그룹 145조 이익잉여금은, 총고용 보장하라 노안부장 2009.04.06 600
2979 돈보다생명 10명 중 4명만 ‘정규직’ 4년제 대졸 취업 최악 관리자 2009.09.21 1790
2978 지부소식 10차 교섭, 노사대화보다 노무사지침이 우선? 노안부장 2008.07.03 797
2977 영상뉴스 11월 21일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총력투쟁 홍보를 위한 스팟영상 관리자 2018.12.20 276
2976 지부소식 11월27일 결의대회 및 천막농성 1주차(1127~1130) file 관리자 2008.12.02 875
2975 돈보다생명 120주년 세계노동절 범국민대회 관리자 2010.05.03 488
2974 지부소식 12대 집행부 평가 수련회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22.12.14 70
2973 돈보다생명 12월 21일 전국민중대회 노안부장 2008.12.17 298
2972 지부소식 12일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관리자 2010.07.13 1034
2971 지부소식 12일부터 진행되는 집중타격투쟁 대상병원 확정 file 노안부장 2008.08.08 751
2970 지부소식 12일부터 집중타격! 문제병원 각오하라 file 노안부장 2008.08.11 73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