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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집중타격! 문제병원 각오하라

by 노안부장 posted Aug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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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집중타격! 문제병원 각오하라
교육선전실  
조회수: 182 / 추천: 0

지난 7월 28일 결렬된 산별교섭이 여름 휴가 기간을 넘기고, 8월 초로 접어들었지만 아직 타결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 노조가 제안한 특성별 집중교섭기간을 거치면서 교섭 타결의 의지가 있는 특성과 불성실한 특성이 구분되고 있으며, 산별교섭 장벽 뒤에 숨어 교섭타결의 걸림돌이 됐던 문제병원 역시 수면으로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집중교섭기간 거치면서 불성실특성 확연히 드러나

29일부터 시작된 집중타격투쟁의 성과로 민간중소병원이 잠정합의를, 국립대병원이 의견접근을, 지방의료원이 11일 끝장교섭을 앞두고 있는 등 특성별교섭이 재개되고 있다.


이에 반해 일부 특성들은 타결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사립대병원은 현재 특성별 교섭을 거부하고 있고, 원자력의학원과 보훈병원 또한 특성별교섭 타결을 위한 성의 있는 교섭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산별교섭에 불참하고 있는 산재의료원은 산별현장교섭에서도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드러내면서 필수유지업무협정 자율교섭 자율타결을 파기한 채 강제 결정을 신청한 상태다.

 

 

12일부터 집중타격투쟁 시작, 타격대상 수면 위로

다음 주 12일부터 보건의료노조는 다시 부분파업에 돌입, 불성실병원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집중타격투쟁을 전개한다. 주된 타격 대상은 현재 특성별 교섭을 거부하거나 미타결한 특성, 불성실한 교섭 태도를 보인 병원이다. 이에 따라 이미 잠정합의하거나 노사 의견 접근된 민간중소병원과 국립대병원은 타격대상에서 제외된다.


타격대상이 될 문제병원은 ▲사립대병원은 원광대, 아주대, 경희대, 고대, CMC, 한양대 ▲지방의료원은 남원의료원, 부산의료원, 군산의료원, 천안의료원을 ▲원자력의학원, 보훈병원 ▲산재의료원은 인천중앙병원이다.

 

 

타격 대상 벗어날 길은 특성별교섭 타결안 제시

그러나 12일 전에 특성별교섭을 타결하거나, 보건의료노조가 제기한 ▲임금인상 ▲광우병 쇠고기 병원급식 금지 ▲산별5대 협약 타결을 위한 노력 등 산별교섭 핵심쟁점에 대해 의견접근이 이뤄지는 사업장은 집중타격투쟁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우선 집중타격투쟁 대상 특성이나 사업장이 타결되거나 의견접근 될 경우 나머지 미타결 특성과 미타결 사업장을 추가로 집중타격투쟁 대상으로 선정하여 집중타격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의적인 불성실한 태도! 절대 통하지 않는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집중타격투쟁을 통해 일부 강경병원들이 산별교섭을 파탄시키는 왜곡된 산별교섭 형태를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다.

진정성 있는 대화와 성실교섭만이 진정한 해결책이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병원 사용자의 사회적 책무라는 것을 우리는 투쟁을 통해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보건의료노조는 11일까지의 상황을 총괄하여 12일 이후 투쟁계획과 보건의료노조의 입장을 집중타격투쟁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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