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지부소식

21일 사립대 산별대각선교섭 돌입

by 관리자 posted Aug 21, 2008
?

Shortcut

PrevAnterior Documento

NextSiguiente Documento

Larger Font Smaller Font Arriba Abajo Go comment Imprimir Archivos Adjuntos
?

Shortcut

PrevAnterior Documento

NextSiguiente Documento

Larger Font Smaller Font Arriba Abajo Go comment Imprimir Archivos Adjuntos
21일 사립대 산별대각선교섭 돌입
20일 실무교섭 최종 무산, 21일 노사 최종 입장 확인 위해 별도 논의 예정
교육선전실  
조회수: 375 / 추천: 0

2008년 산별교섭 타결의 분수령이었던 20일 산별실무교섭이 최종 무산되었다.

사측은 20일 예정된 실무교섭이 자체 교섭단 구성이 어려워 참석할 수 없다고 입장을 통보해왔다.

 

 노사 간사는 20일 저녁 긴급 면담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확인하고 이후 교섭방식을 논의한 끝에 21일 오전 10시 노사 입장을 최종 확인 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와 별도로 이미 밝힌 것처럼 21일부터 산별대각선교섭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사립대병원, 여전히 버티기와 시간끌기로 일관

 

노사는 지난 19일 열린 12차 산별교섭에서 장시간 정회 끝에 20일 마지막 담판 실무교섭을 하되 임금은 3.0~5.5% 범위에서 타결하면서, 남은 15개 산별협약 핵심쟁점사항도 일괄타결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런데, 사측은 교섭을 열자고 합의한 바로 다음 날 실무교섭 성사가 어렵다면서 또 교섭을 무산시켰다. 이는 버티기와 시간끌기로 일관해 온 지금까지의 불성실한 교섭 태도를 또한번 되풀이하며, 4만 조합원을 기만한 것이다.

 

 

21일 기점으로 사립대병원 산별대각선교섭 돌입

 

보건의료노조는 20일 실무교섭 무산에 따라  21일 기점으로 미타결특성인 사립대병원은 사업장별 산별대각선교섭에 일제히 돌입한다. 이는 현재 사립대병원 내 일부 강경병원들의 거부로 교섭이 타결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타결의지가 있는 병원을 중심으로 선차적인 타결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중앙의 방침에 따라 사립대병원은 남은 산별교섭의 미타결 쟁점 요구인 ▲임금인상 ▲광우병 우려 미국산쇠고기 병원급식 사용 금지 ▲인력충원, 교대제 개선, 최저임금 등 산별협약을 가지고 사업장 별 교섭을 진행하게 된다. 교섭단은 중앙-지역본부-지부 간부들로 구성된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섭 요청 공문을 21일 오전 전국의 사립대병원에 일제히 발송한다.

 

 

미타결 특성, 산별총파업 + 별도의 특단 조치 예정

 

현재 사립대병원, 보훈병원, 원자력의학원, 산재의료원이 산별교섭 미타결 특성으로 남아 있다. 미타결 특성, 그리고 사립대병원 중 마지막까지 타결을 거부하는 병원은 27일 이후 해당 현장 조합원은 물론 4만 산별 조합원의 걷잡을 수 없는 분노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미타결 병원은 산별총파업과 별도로 특단의 추가 조치를 준비할 예정이다.


2008년 산별투쟁은 교섭 타결을 가로 막고, 불성실한 교섭 태도로 일관해 온 강경병원들이 주도하고 있는 지금의 산별교섭 구조를 바로 잡고, 산별 노사관계를 올바르게 정착시켜나가는 투쟁이다.

우리는 27일 전면총파업으로 2008년 산별투쟁 승리를 향해 달려 나갈 것이다.

 

?

List of Articles
카테고리 Título Escritor Fecha Leídos
2769 지부소식 1/4분기 노사협의회 결과 file 관리자 2008.04.27 983
2768 돈보다생명 "외국간호사 도입 등 현실적 대책 마련하라" 관리자 2008.07.09 982
2767 지부소식 보호자 없는 병원 실시 약속한 광역단체장 중 인천 송영길, 강원 이광재, 충남 안희정, 경남 김두관 당선 관리자 2010.06.04 982
2766 지부소식 “해고는 살인이다! 기획해고 당한 비정규직은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관리자 2009.07.28 981
2765 지부소식 26일 산별 잠정합의 이은 타결행진, 보훈병원도 극적 타결 file 관리자 2008.08.27 980
2764 돈보다생명 [2011_3호] 이젠 버스광고로 보건의료노조를 만나세요! file 관리자 2011.01.19 979
2763 지부소식 7일 결의대회 통해, 보건의료산업 일자리 예산 배정, 의료민영화 저지, 비정규악법 폐기 촉구 노안부장 2009.04.09 976
2762 지부소식 6.2 지방선거에서 보건의료노조 후보 대거 당선 관리자 2010.06.04 976
2761 지부소식 [위원장 담화문] 전 조합원의 의지를 찬반투표로 모읍시다! 노안부장 2008.06.09 973
2760 돈보다생명 보건의료뉴스 27일 [건강세상네트워크] 관리자 2008.06.27 971
2759 돈보다생명 멸균 치료식 수지타산, 환자는 영양실조 노안부장 2009.04.01 965
2758 돈보다생명 [54호] 25~26일 고대의료원 산별집중투쟁 관리자 2010.10.22 965
2757 지부소식 [민주노총 투쟁속보지]노동절 새벽의 날치기 폭거!관리자 file 관리자 2010.05.03 963
» 지부소식 21일 사립대 산별대각선교섭 돌입 file 관리자 2008.08.21 961
2755 지부소식 보건의료노조 15일 중노위에 쟁의조정신청교육선전실 관리자 2009.06.17 961
2754 돈보다생명 2008 간호계 주요 뉴스[간호사협회] 노안부장 2008.12.29 958
2753 돈보다생명 [2011_4호] 25~26일 전국 현장간부 전진대회 file 관리자 2011.01.26 955
2752 돈보다생명 산소호흡기 단 미국 경제, 7천억 응급치료로 살아날까? file 노안부장 2008.10.17 952
2751 돈보다생명 [메디포뉴스] ‘의료법 개정안’ 굵직한 현안 “총 망라” file 노안부장 2008.07.28 946
2750 지부소식 “제2의 직권중재 필수유지업무제도 폐기하라” 노안부장 2008.09.08 945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