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1_13호] 제주도, 인천, 국회, 영리병원 비상

by 관리자 posted Apr 14,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주도, 인천, 국회, 영리병원 비상

-국회: 영리병원 설립과 특례혜택 수두룩한 <경제특구 특별법 개정안> 지식경제위 처리 임박
-제주도: 내국인의 영리병원 설립 허용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 행정안전위 처리 임박
-인천: 일본 캐피탈마켓과 삼성이 합작 <영리병원 ISIH>추진, 인천경제구역청 특혜 퍼붓기


2011년 4월, 우리나라 전 국토가  영리병원 추진에 몸살을 앓고 있다.

 

경제특구에 영리병원 확산

현재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는 영리병원 설립과 영리병원에 대한 파격적인 특혜를 담은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이 상정돼 있다. 이 특별법에는 영리병원 허용은 물론 영리병원에 외국인 의사?간호사?의료기사? 약사 수입 허용, 원격의료 허용, 국내 의료기관평가 제외 등 국내 의료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유지해왔던 최소한의 규제들이 모조리 해제되어 있다.

 

제주도에도 영리병원이

제주도도 심각하다. 내국인의 영리병원 설립이 가능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제주도 내 영리병원이 설립되는 순간 전국 확산은 시간문제다.


송도에 삼성 참여한 영리병원

인천 송도에도 영리병원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1일 송도국제병원(ISIH)을 영리병원 추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ISIH는 일본의 ‘다이와 시큐어리티즈 캐피탈 마켓’과 삼성증권·삼성물산·KT&G 등이 합작한 조직이다.
특히, 인천경자유구역청이 인천시민의 혈세로 ISIH에 엄청난 특혜를 제공하고 있는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법인설립 자본금 1천억원 중 5백억원을 대여하고, 병원건립에 총 3천억원을 대여해주기로 한 것이다. 삼성증권과 외국 캐피탈회사 등이 자본금을 모아 만든 영리병원의 돈벌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투자자에 수익 배당이 영리병원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의료체계 파괴도 걷잡을 수 없다.

?

  1. [2019_05호] 영리병원 철회! 공공병원으로 전환! 청와대 결단 촉구! 청와대 앞 노숙 농성 돌입

  2. 환자의 곁으로 가기 위해, 살기위해! 70미터 고공으로 올라갔습니다.

  3. [국감]의료기관 종사자 병원감염 중 80%가 간호사

  4. 대형병원들의 몸집 불리기 경쟁 ."중소병원 3곳 중 1곳 조만간 문 닫아"

  5. [2011_9호] 익산병원, 파업참가 조합원 4명 해고 포함 27명 징계

  6. [2011_40호] "건강격차는 없애고 공공의료는 확충할 것을 기대한다"

  7. [2012_7호] 보건의료노조는 MBC노동조합 파업투쟁을 지지합니다

  8. [2011_13호] 제주도, 인천, 국회, 영리병원 비상

  9. [2012_11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선출 투표 결과 나순자 전 위원장, 비례 11번 확정

  10. [2014_25호] 3차 산별중앙교섭, 임금요구안 본격심의, 수가개선방안 논의

  11. 선택진료제, 폐지냐 개선이냐

  12. [키워드로 읽는 ‘2008 경제’]① 공포-금융시장

  13. 제주도 ‘영리병원 허용’ 추진 가속도 붙어

  14. "신경민 교체반대... 제작거부"... MBC 기자회 사상 첫 집단행동

  15. "진료실적 중심 보수체계, 임상의사 연구참여 발목"

  16. 6.13 평화통일범국민대회 공지

  17. [57호] 2010년 산별현장교섭 진행 상황

  18. [2012_89호] 2013년 시무식 _ 서울. 수도권지역 조합원 여러분 함께해요!

  19. 통계청 실업률 맞나…고용부진 심각한데 계속 3%대

  20. "건강보험료 50% 올리면 보장률 90%로 높아져"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