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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전 조합원 결의대회! 힘차게 참여합시다!

by 노안부장 posted Nov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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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리화 반대! 사회공공성 강화! 인력충원! 교대제 개선!
 2008  교섭속보  58호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http://korea.nodong.org    발행/고대의료원지부   발행인/임순옥

바로 오늘!! 전 조합원 결의대회
  안암병원 로비로 모이자!!

지난 6개월의 교섭기간 동안 한치의 입장변화도 없는 의료원에게 현장의 분노를 보여줍시다!!
교섭이 진행된 6개월 동안, 의료원의 태도는 하나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아니, 의료원의 입장과 안을 관철시키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❶산별시대에 지부(병원)의 요구는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요구안을 전면적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했고 ❷설사 노동조합의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하더라도, 단체협약 문서로 합의할 수 없다며 의료원이 ‘알아서 잘하겠다’ ‘노동조합은 문제가 뭔지만 얘기해라’로 일관했으며 ❸요구안을 들어준다면, 명분을 위해 비용부담이나 근로조건 등을 ‘노동조합이 양보해라’는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결국 의료원은 한치의 입장변화도 없이 자신의 입장과 안만을 관철하려고 했기 때문에 6개월 동안 교섭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던 것입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조합원과 조합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은 의료원 운영의 명실상부한 주체입니다. 하지만, 의료원은 자신의 입장만을 고집하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듣기는커녕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료원이 ‘알아서 잘 할테니, 믿고 따라와라’는 식의 길들이기 말입니다.

오늘 산별현장(지부) 14차 본교섭도 개최됩니다. 전 조합원의 힘을 보여줍시다!!
이젠 의료원의 입장과 안만이 전부가 아님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의료원이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전 조합원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실행할 수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이런 식의 길들이기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야합니다! 의료원 운영의 주체는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조합원들임을 힘차게 보여줍시다! 오늘 14차 산별현장교섭도 개최됩니다. 교섭 타결을 촉구하고 의료원의 일방적인 교섭태도와 조합원 길들이기를 당장 중단 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대회에 함께합시다! 오늘 안암병원로비에서 전 조합원의 힘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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