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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10호- 안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결과

by 노안부장 posted Apr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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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년 1/4분기 안산병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결과

직원들의 안전보건이 곧 환자를 위한길이라는 병원장 의지확인


안전관리자 전담 아직 해결 안된 점 아쉬움으로 남아...

어제 1년여 만에 안산병원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안위)가 열렸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산안위에는 사측위원(병원장, 총무팀장, 시설팀장, 보건관리자, 안전관리자)과 노측위원(지부장, 수석부지부장, 부지부장, 사무장, 정책부장)이 참석해서 병원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사측대표위원(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환경근무 개선만이 환자를 위한 길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산안위에 임하겠다”고 했으며 시종일관 이제 병원발전을 위해서라도 직원들의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일상적인 현장순회를 포함하여 조합원들에게 문제점을 알리고 조합원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음은 주요 논의․의결된 사항이다.




 

자료에 대한 노동조합 질의

병원 답변 및 조치사항

병가자 중 갑상선 암 환자 교대자일 경우 호르몬계통 질환이므로 상근부서로 배치 요구

담당 의사 소견이 3교대 근무가 환자에게 안 좋다면 즉각 상근부서로 배치 하겠다.

병가자 중 골절, 염좌, 교통사고(출퇴근 재해), 감염성 질환자들 개인병가로 사용한 사유와 직무상 요양신청이 저조한 부분에 관한 문제제기

법대로 처리하고 직무 중 발생되면 즉각 공단에 직무상 요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고, 직무상요양 판단 여부는 병원에서 담당자가 할 부분이 아니고 공단에서 할 부분이다. 원칙적으로 발생되면 공단에 올리겠다.

병가자, 공가자 자료 중 부서 명칭 기입된 자료 요구

자료 보완해서 노측에 주겠다.

주사침 자상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므로 교육 및 단계적으로 감염환자들에게 안전주사기(주사를 투여하면 주사침이 안으로 삽입되어 침이 나오지 않는 특수주사기) 사용 요구

비숙련자들에게 사고가 많다. 우선 단가등 예산검토 등 조사해서 안전주사기 사용을 긍정검토 하겠다. 주사침으로 인해 보고된 사람들에 대해 현재도 3개월 후 검사가 의무화 되어있고 그 검사 결과 자료도 감염관리실 협조를 얻어 노측에 제공하겠다.

2008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결과 내용 의견서 자료보완 및 실시간 측정 데이터 자료 제출 요구

의견서를 측정팀에게 자세하게 기입하도록 요청하겠다. 위험물질이 많거나 위험성이 많은 부서는 실시간 data를 측정하는 업체에 요청하는 것으로 하겠다.

특검결과 중 부서 명칭 기입 및 이상 소견자 사후조치  내용 요구

난청의심자 2명이고 추적관리하고 있고, 아직은 전환배치 할 상태는 아니며 내용 보완해서 자료로 실무통해 주겠다.

2008년 교직원 건강검진 결과 이상소견자 추후관리 내용 질의

직군별․질환별 통계를 내서 추후관리가 되도록 하겠다. 이와 관련된 자료도 노측에 제공하겠다.

경추요추결과 및 이상 소견자 관리, 어느 부서가 촬영했는지 내용 질의

경추요추 촬영이 2월말 마무리 되어 아직 파악이 안 되었다. 직군별․질환별 통계를 내서 추후관리하고 자료 보완해서 주겠다.

탄력스타킹 부서별 지급내역 및 배포 갯수 미흡에 관해 홍보 필요 요구

재질은 환자용과 동일하며 팬티형과 허벅지형 비치하고 있음. 홍보에 더 힘쓰고 부서별 지급내용자료는 제공하겠다.


 

<안산병원 산안위 논의 및 의결사항>

안   건

노동조합 요구 및 근거

병원 답변 및 의결사항

지난

 

안위

 

의결

사항

안전관리자 시설팀 분리 및 전담업무 요구

건강관리실이 만들어졌고 안전관리자를 전담으로 둬야한다.

올해 예산을 올렸으나 통과 되지 못해서 올해는 어려울 것 같다. 추경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병동 항암제 조제

병동 항암조제를 강력하게 규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실제 병원에서 공지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병동 내 항암제 조제는 어떤 상태인가?

위험관리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미 이행시 불이익이 돌아가는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의지를 가지고 병동조제가 금지되도록 할 것이다.

안전, 보건 교육

-참석율과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해야한다. 전체교육을 하루공가를 통해 진행하고 그 부분에서 같이 교육하는 것을 제안 한다.

-교대제개선 관련 집체교육과 노동조합이 추천한 강사 제안

-8시간 공가를 이용한 방법을 고민해보지 않았고 내용을 확인해서 제안된 내용을 실무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

-교대제개선 관련 집체교육을 하고 우선 원내강사를 알아보고 없을 경우 노동조합 추천강사로 하고 실무에서 논의 검토를 진행하자.

작업환경 점검

작업환경 개선

-진검 미생물검사실 시약 보관장 환기 개선 진행상황은 어떤가?

-영양팀 배수커버 및 바닥부분에 미끄러운 곳 개선 되었는가?

-작업환경 측정결과에 따른 의견서가 미흡하다. 전체 설명회 이외에 주요 부서별 별도의 설명회를 하자.

-진검 미생물 검사실 시약 보관장의 개선되었고 환기 부분은 증축 후 진검이 이동될 예정인데 그 때 이 문제를 감안해서 개선 되도록 하겠다.

-배수커버를 현재 3회 정도 보수된 상태이고 바닥부분은 현재 미시적인 조치만 취한 상태이고 부분적인 보수에 비용을 소비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부분을 검토해서 차후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산업의학센터에 의견서를 추가요청 및 설명회 개최 요구 할 것이고 특정부서 설명회는 측정팀과 상의해보겠다.

산재 원인조사

대책수립

-직무상요양신청을 아직도 잘 모른다 홍보가 필요하다.

-결핵환자가 늘어나는 것 같다 결핵균 관련 공기질 측정을 노사 공동 조사를 제안한다.

-유산으로 인한 병가자가 많은 것 같다. 원인파악이 필요하다.

-팀장급들의 교육홍보를 하겠다.

-결핵균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서 조사 진행 여부를 검토 후 전문가 의견이 조사 쪽으로 나오면 진행하겠다.

-3교대 근로자 data, 가임여성 data를 기존 연구보고된 data의 조건을 맞춰 산부인과 전문의 협조를 얻어서 자료제공하고 판단해 보자.

근골 예방 및

유해요인 조사

보고서의 신뢰도에 문제가 많다. 돈을 들여 만든 보고서인 만큼 확실히 해야한다

4월8일 잡힌 TFT를 통해서 진행후 논의하는 것으로 하자.

근로자 건강검진

건강 관리

-직원건강검진 중 특정 암 검사가 진행이 되었는가?

-올해 특정 암 검사 계획은 있는가?

-2008년은 예약 마감이 끝나 암 검진을 하지 못했다.

-올해는 일반인들 포함한 직원들까지 특수 암 검사 주관을 산업의학과로 해서 진행할 것이고 유방촬영과 간초음파는 검진센타에서 내시경은 본관에서 실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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