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1_49호] 국민의 이름으로 한미FTA 날치기 무효 선언합시다!

by 관리자 posted Dec 29,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미FTA 바로알기 시리즈 ⑥
국민의 이름으로 한미FTA 날치기 무효 선언합시다!

 

한미FTA는 1% 부자와 재벌만을 위한 협정입니다. 약값과 의료비를 폭등시키고 국민건강보험제도를 위태롭게 만듭니다. 투자자 정부 중재제도(ISD)가 도입돼 기업의 탐욕을 막을 공공정책시행이 불가능해집니다. 또 공기업 민영화로 전기, 수도, 가스요금을 폭등시키는 협정입니다. 물가가 폭등해도 민영화된 기업을 다시는 공기업화 할 수 없도록 만들고, 규제완화가 된 제도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게 만드는 협정입니다. 영세상인을 보호하는 제도는 한미FTA 위반이 되며 한국의 농업은 도탄에 빠지게 됩니다. 미국의 대기업과 한국의 재벌만을 위한 1%만을 위한 협정인 것입니다.


11. 1%만을 위한 협정입니다.

미국의 기업만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기업들의 협회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재벌들은 한미FTA 지지 광고로 언론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한국의 공공부문을 민영화하면 미국의 기업들과 합작해 한국 재벌들도 이익을 보기 때문입니다. 의료민영화가 되면 미국 보험회사만이 아니라 국내 보험회사도 민영 의료보험 장사로 큰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민과 직장인들에게 무엇이 돌아옵니까? 가스, 전기, 철도요금 같은 공공요금이 오릅니다. 약값, 의료비가 올라 국민건강보험마저 위험합니다. 동네상점은 문을 닫게 생겼습니다. 비정규직은 더 늘어가게 됩니다. 친환경무상급식도 못 하게 됩니다. 한미FTA는 양극화를 심화시켜 1%는 이익을 보지만 99%에게는 재앙인 협정입니다.


12. 99%의 힘으로 한미FTA 협정 막을 수 있습니다.

미국이 FTA를 밀어붙이면 다른 나라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미국은 라틴아메리카(남미) 전 지역을 대상으로 FTA를 추진했었습니다(FTAA). 그러나 남미 민중이 반대해 이 FTA는 폐기됐습니다. 미국이 추진한 FTA,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모든 지역에서 폐기되고 단 한 나라 즉 한국만 FTA를 추진 중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도 국민들이 촛불항쟁을 통해 결국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을 막아냈습니다. 온 국민이 반대한다면 미국과의 FTA 막을 수 있습니다. 99%의 힘으로 1%만을 위한 한미FTA 막아낼 수 있습니다. 또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0 돈보다생명 [2011_16호] (병원인력OTL) 지금병원은? 관리자 2011.05.04 456
1129 돈보다생명 8월 3일, 의료기관평가인증제 관련 워크샵 진행 관리자 2010.08.05 457
1128 돈보다생명 [57호] 적십자본부지부 지도부 22명...8일 본사앞에서 삭발식 전개 file 관리자 2010.11.09 457
1127 지부소식 살기 위해 투쟁하는 부산대 영남대 동지들과 함께 file 관리자 2019.08.06 457
» 돈보다생명 [2011_49호] 국민의 이름으로 한미FTA 날치기 무효 선언합시다! 관리자 2011.12.29 458
1125 돈보다생명 철거 세입자 주거이전비 ‘떼먹은’ 서울시 노안부장 2009.01.06 459
1124 돈보다생명 "사회연대전략, 대정부 교섭 제안" 노안부장 2009.05.04 459
1123 돈보다생명 [2012_10호]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 폐업결정 철회 공공의료 사수, 의료민영화 저지 위한 총력투쟁본부 전환 관리자 2013.03.13 459
1122 돈보다생명 [2011_11호] [현장] 제주 영리병원 저지! 보건의료노조 간부 결의대회 file 관리자 2011.04.01 460
1121 돈보다생명 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노동자들에게 의자를" 노안부장 2008.09.08 461
1120 돈보다생명 간호사 확보방안, 편입·전과·정원 확대 가닥 관리자 2009.05.06 461
1119 돈보다생명 [55호] 11월 7일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만나요 관리자 2010.10.27 461
1118 돈보다생명 [58호] 예결산소위, 보호자 없는 병원 예산 6억5천만원으로 확정 관리자 2010.11.17 461
1117 돈보다생명 [2011_45호] 국민의 이름으로 한미FTA 날치기 무효 선언합시다! 관리자 2011.11.28 462
1116 돈보다생명 [2011_15호] 특성별 중앙교섭 준비 분주 관리자 2011.04.28 463
1115 돈보다생명 [2012_79호] 2012년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관리자 2012.11.07 463
1114 돈보다생명 삼성반도체 피해자·유족 등 근로복지공단 앞 노상농성 노안부장 2009.04.23 464
1113 돈보다생명 [2012_2호] “거산만 아니면 돼!” 관리자 2012.01.12 464
1112 돈보다생명 [2013_5호] 23일 부산대치과병원지부 설립! 관리자 2013.01.30 464
1111 돈보다생명 현대차 노조, <조선일보> 상대 승소, "명예훼손혐의 인정"…승소금 사회공헌기금으로 헌납 노안부장 2009.04.23 465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