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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생명

"소금과 효소도 끊습니다 병원 후송도 응급조치도 거부합니다"

by 노안부장 posted Aug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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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효소도 끊습니다
병원 후송도 응급조치도 거부합니다"
기륭전자 단식 63일째..."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

    장일호 (ilhostyle)  




  
▲ 기륭전자 옥상 천막에서 63일 째 단식농성 중인 김소연 기륭전자분회장과 유흥희 조합원이 누워있다.  
ⓒ 장일호  기륭전자






"오늘 이 시각부터 저는 효소와 소금을 끊습니다. 물만으로 얼마나 더 버틸지 알 수 없지만 기륭전자가 결단할 때까지 가겠습니다. 제가 쓰러져도 강제 병원 후송도, 응급조치도 거부합니다."



기자회견 중이던 오전 11시 무렵, 일체의 인터뷰도 응하지 않은 채 회사 옥상 천막 안에 있던 김소연, 유흥희 조합원이 회견장으로 편지를 내려보냈다. 내용을 본 회견 참가자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편지에 '소금도 효소도 끊고 응급조치와 병원후송도 거부하겠다'는 결단의 내용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어 "건강을 염려하는 동지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오던 어젯밤 밤새워 고민한 결과 현재 더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이라"고 밝혔다. 두 조합원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고개를 숙였다.



  
  
▲ 김소연 분회장과 유흥희 조합원의 건강상태를 설명하고 있는 이상윤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  
ⓒ 장일호  기륭전자


"옥쇄 결심한 것...길면 2~3일"



이상윤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은 소금과 효소를 끊는다는 것이 "옥쇄(옥처럼 아름답게 부서진다는 뜻으로, 명예나 충절을 위하여 깨끗이 죽는 것을 이르는 말)를 결심한 것"이라면서 "의학적으로 정상적인 경우여도 하루 이상 버티기 어려우며 길면 2~3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합원들은 이미 정상체중에서 20% 이상 감소된 체중으로,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말하며 "의학적 설명이 힘들다,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라고 했다.



발언을 진행하는 그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그는 "정치적인 양심과 의지로 몸을 해하는 것은 의료인의 윤리로도 막을 수 없다"고 밝히며 "(조합원들이) 우리사회의 야만과 비합리의 극단에서 약한 몸으로 맞서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 12일 오전 10시 반 서울 가산동 기륭전자 앞에서 '기륭전자 사태해결 촉구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장일호  기륭전자




시민사회단체, 기륭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 열어



투쟁 1085일, 단식 63일째. 일반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무거운 시간 앞에 시민사회단체가 사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산동 기륭전자 앞에서는참여연대, 함께하는 시민행동, 보건의료단체연합 등이 주최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 장 뒤로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 것인가?'라는 현수막도 내걸렸다.



조합원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은 '비정규직 피눈물 흘리는데 뒷짐 지는 노동부 규탄한다', '노동자가 죽어간다 비정규직 철폐하라', '진정 비정규직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것인가' 등의 피켓을 들고 회사 측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많이 늦어 죄송하다"며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죽으면 안 된다는 절박함에 나섰다"면서 "살아서 함께 투쟁하자"고 조합원들을 북돋웠다.



  
  
▲ 기륭전자 교섭상황을 설명 중인 윤종희 조합원  
ⓒ 장일호  기륭전자



현재 회사 측은 하도급을 포함하여 회사의 생산시설이 전혀 없기 때문에 투쟁 중인 조합원들이 기륭전자로 돌아와 일할 곳이 없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윤종희 조합원은 "조합원들이 확인한 결과 시흥 쪽에 위성라디오 라인이 설치된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회사의 기만을 죽음으로 묻겠다"며 "사람답게 살고 싶다, 비정규직 철폐만이 우리의 단식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회사는 제3의 회사에 취업알선을 해주겠다"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다며 "단순히 일자리가 필요했다면 이렇게 오랜 시간 투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조영순 변호사는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생각한다"며 "64만 원 받는 근로자의 삶에서 우리가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비정규직 보호법은 보호가 아니라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기륭전자의 문제는 곧 우리의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라고 정치권과 정부를 향한 규탄발언을 이어갔다.



박영미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와 김한성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은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위험한 상태의 노동자들을 살려야 한다"며 "기륭전자 사측의 성실한 교섭과 정부·국회의 적극적이고 공정한 중재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과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관계자들의 지지단식도 9일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기독교학생연합의 학생들도 시청, 서울역을 거점으로 학생공동단식단을 꾸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단식 63일 차... 소금과 효소를 끊습니다, 응급조치도 거부합니다"

김소연 기륭전자분회장의 서한

어제 4시 기륭전자측과의 교섭은 교섭이 아니었습니다. 일방적인 기륭전자측의 입장통보와 분회가 요구안을 제출했지만 진지한 검토도 없을뿐더러, 대화가 되는 사람들끼리만 논의하자며 분회교섭위원이 퇴장해 줄 것을 요구하는 기막힌 자리였습니다. 기륭전자는 여전히 비정규여성노동자들의 목숨은 아랑곳 없이 고압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불법파견에 맞서 1080일이 넘도록 투쟁하고 있고, 생사를 오가는 단식 62일차 였던 어제 전 너무도 참담했습니다.



기륭전자분회는 어떻게든 노사간 합의점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기륭전자는 어떠한 법적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일관된 입장과 국내생산시설은 하도급을 포함하여 전혀 없다고 주장해 오면서 제 3의 회사 신설 즉 취업알선을 해주겠다는 입장에서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륭전자분회에 의해 기륭전자의 주력생산시설인 위성라디오 라인이 설치되어 있는 공장이 확인 되었습니다. 기륭전자분회원들은 순간만을 모면하려는 사측의 기만적인 모습과 거짓말에 분노했습니다. 이러한 기륭전전자 측의 모습은 1080일을 투쟁해 오면서 우리 조합원들이 보아온 일관된 모습입니다.



많은 동지들이 저희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살아서 싸워야 하지 않겠느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기륭전자 사측도 교섭자리에서 당신들이 단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단식을 중단하는 것, 그 길은 기륭전자가 그간의 불법행위를 반성하고 노동조합의 요구안을 수용하는 길입니다. 우리의 요구는 무리하지 않습니다. 기륭전자가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단식 62일이 넘어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히려 노동조합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동지들! 현재 단식하고 있는 제가 고압적 자세로 일관하고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기륭전자에게 다시 한 번 항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동지들의 많은 염려 때문에 가능한한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지 않고 최대한 버텨보자고 잘 넘어가지 않는 물도 열심히 마시고, 혈당저하로 쇼크 오는 것을 가능한 막아 보려고 효소도 조금씩 먹으며 유지해 왔습니다. 단식 50일차에 '입관식'까지 하면서 관에 사람이 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할 것들을 모아 담아서 태워버리자고 결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동지들! 지금의 현실은 우리의 결의대로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기륭전자는 우리의 목숨을 완전히 내놓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설마 너희가 정말 죽겠냐고 하면서 외려 노동조합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기륭전자의 문제가 부각되고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정부여당과 기륭전자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오늘 이시각부터 저는 효소와 소금을 끊습니다. 물만으로 얼마나 더 버틸지 알 수 없지만, 기륭전자가 결단할 때 까지 가겠습니다. 제가 쓰러져도 강제 병원 후송도 응급조치도 거부합니다. 건강을 염려하는 동지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현제 제가 더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비가오고 천둥번개가 치던 어젯밤 밤새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단했습니다.



기륭전자는 그들이 저지른 불법파견에 대하여는 벌금 500만원 내고 죄값을 다 치뤘다고 큰 소리 치면서, 법에서 너희들을 복직시키라고 하지 않았다. 부당해고 소송에서 지지않았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시혜를 베풀어서 그나마도 취업알선을 해주는 것이라고 배짱을 부리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는 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일입니다. 그래서 비정규 노동자드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는 법을 만들라고 요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우리 비정규직은 이렇게 목숨을 내놓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너무도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동지들! 절박한 기륭비정규여성노동자들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동지들의 가슴을 아프게 해서 죄송합니다. (8월 12일 단식 63일차 김소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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