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산별대각선교섭 네 번째 불참
전남대병원이 산별대각선교섭에 네 번째 불참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산별교섭 정상화를 천명하고 ‘산별교섭 성사 없이 현장교섭 없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월 4일부터 시작된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이 3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국립대 병원과 사립대병원이 산별중앙교섭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이에 지난 18일 이화의료원과 산별대각선교섭 상견례를 진행했고 마찬가지로 전남대병원에도 7월 10일, 13일 17일, 19일까지 산별대각선교섭을 네 차례나 요청했으나 전남대병원은 모두 불참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산별대각선교섭단은 교섭대기 투쟁을 벌이며 전남대병원장의 산별교섭 참석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