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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노동조힙협의회' 공식 출범

by 노안부장 posted Oct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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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노조협의회' 공식 출범
보건노조·사회보험지부·연세의료원 노조 등 참여…현안 공동 대응
등록 : 2008-10-02 12:26

보건복지 분야 '노조협의회' 공식 출범
보건노조·사회보험지부·연세의료원 노조 등 참여…현안 공동 대응
등록 : 2008-10-02 12:26
 
보건복지 분야와 관련된 국내 노동조합이 향후 각종 현안에 대해 공동 활동을 전개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2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산하기관 또는 관련 기관 노조들이 참여하는 ‘보건복지 노동조합협의회’를 출범, 향후 공동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서울 계동에 위치한 복지부 노조 사무실에서 보건의료노조와 사회보험지부, 복지부 지부 등 9개 노조가 참석한 보건복지노조협의회 1차 회의가 개최됐다.

보건노조는 “향후 보건의료 각종 현안, 정부 경영효율화 등 복지부 관련 사항에 대해 공동대응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노조는 또 “협의회 참가 대상은 복지부 산하기관 또는 관련 기관 노동조합”이라며 “이후에도 민주노총, 한국노총 상급단체 소속과 무관하게 복지부와 관련 있고 협의회 취지에 동의하는 노조에 대해서는 문호를 적극 개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각각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소속된 노조간 의견 충돌이 있었던 점을 감안, 향후 협의회에서는 보건복지 현안에 관해서만큼은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한 것이다.

협의회는 향후 보건의료, 복지, 건강보험, 연금 등 현안문제, 정부 방침 등에 공동 대응을 강화하면서 ▲전재희 신임 장관 면담 추진 ▲의료공공성 강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운동 ▲낙하산 인사 반대 투쟁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단 복지부 산하 노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부처에 걸쳐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건노조는 “(복지부 뿐만 아니라)노동부와 농립수산부, 문화관광부 등에서도 부처 관련 노조들의 모임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협의회 참여를 확정한 곳은 민주노총 산하의 ▲보건의료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 ▲사회연대연금지부 ▲보건사회연구원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지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심평원노조와 한국노총 산하 ▲연세의료원노조 등이, 그리고 전국민주공무원노조 산하 ▲복지부지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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