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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생명

[2012_48호] “보건의료노동자의 저녁이 있는 삶”...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의 대화

by 관리자 posted Aug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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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와 18대 대통령선거 후보 정책간담회

 

 “보건의료노동자의 저녁이 있는 삶”

_____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의 대화____

 

 

20120802_01.jpg

 

유지현 위원장 인사말

20120802_02.jpg 노동시간 단축 토론회 때도 직접 발걸음 해주셨던 모습이 참 좋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이해도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자리해 주셔서 고맙고, 환영한다.

 

손학규 후보 인사말

20120802_03.jpg 보건의료산업노동자들은 남들보다 1년에 200시간을 더 일한다. 이 시간을 줄여 현실적인 방법을 정착시켜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갈 수 있는 공동체의 권리를 추구하는 것이다. 오늘 여기 모이신 분들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의 문제를 다룬다. 여러분과의 대화를 통해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한 길을 함께 만들어가자.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모든 문제해결의 핵심은 정권교체다!”

손학규 후보와의 간담회 자리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오제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오 의원은 “공공의료도 돈이 없으면 못한다. 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가가 문제다. 복지를 위한 길에 세금을 쓰는 사람으로 올 해 정권교체 이뤄 내, 근본적인 문제해결 위해 나서자”라고 말했다.

 

현장의 소리를 말하다!

▶ 병원인력 부족으로 환자안전이 위협받고 병원노동자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이 시급하다.
▶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에 대한 수익성 중심의 운영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은 전혀 반영하지 않은 결과다. 잘못된 경영평가를 폐기해야 하고 따뜻한 공공의료로 보편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어야 한다.
▶ 영리병원은 사람의 생명을 자본에 맡겨버린다. 국민건강권을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명확한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
▶ 국립중앙의료원 법인화 3년간, 병원은 외적 성장만 요구하고 있어. 국가가 공공병원 확충 의지가 있어야한다.

 

손학규가 답하다

 영리병원 반대는 당의 변함없는 기본 입장이다. 우리가 새로운 복지사회로 나가는 길은 국립병원을 늘이고 민간기관의 경영성 보장을 하되 공공적 성격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보훈병원 등의 특수목적 공공병원이 고유의 설립취지를 다 할 수 있도록 지방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더 이상 예산부처의 천덕꾸러기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또, 보건의료인력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며 전체적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문제이므로 당에서 구체적으로 검토해 방안을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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