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ü überspringen

돈보다생명

'새 주택보급률'이 수상하다…주거현실 반영 정확한 통계 필요

by 노안부장 posted Jan 08, 2009
?

Shortcut

PrevVorherig Artikel

NextNächst Artikel

Larger Font Smaller Font Nach oben Nach unten Go comment Drucken
?

Shortcut

PrevVorherig Artikel

NextNächst Artikel

Larger Font Smaller Font Nach oben Nach unten Go comment Drucken
'새 주택보급률'이 수상하다
[손낙구의 세상공부] 100% 초과 피하려 축소?…주거현실 반영 정확한 통계 필요

며칠 전(2008.12.30) 국토부가 새로운 주택보급률을 발표했다. 1인가구와 다가구주택 구분거처를 반영한 결과 2007년 말 기준 우리나라 주택보급률은 현행 108.1% 보다 훨씬 낮은 99.6%라는 것이다. 언론은 이를 근거로 일제히 아직 더 많은 주택공급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몰고 갔다.

주택보급률은 무엇일까. 옛 통계에 어떤 문제가 있었기에 새 통계를 만든 걸까. 새 주택보급률은 더 고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확하게 산정한 걸까. 오늘은 주택보급률에 대해 공부해보자.

주거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 주택보급률이 필요하다

주택보급률이란 주택수를 가구수로 나눈 것으로 주택이 필요한 만큼 충분히 공급됐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주택통계다. 거칠게 말해서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으면 주택이 충분하다는 얘기고, 이에 못 미치면 부족하다는 뜻이다.

국토부가 새로운 주택보급률을 산정해 발표한 것은 현행 주택보급률이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변화와 주거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역대 대통령이 모두 ‘집짓는 대통령’이 돼 공급중심의 주택정책을 편 결과 2002년부터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 집이 남아돌기 시작했으며, 2007년 말 기준으로 108.1%를 기록해 전체 국민이 가구당 한 채씩 내 집을 갖고도 103만 채가 남아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현행 주택보급률 통계를 내는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가구수에 1인가구가 제외돼있다. ‘나 홀로 가구’라 불리는 1인가구수는 1990년 102만에서 2005년 317만으로 세 배로 불었고, 전체 가구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9%에서 19.9%로 증가했는 데, 주택보급률에서는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으니 사회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주택수에 다가구 주택이나 영업겸용 주택처럼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는 집이 소유권을 기준으로 한 채로 계산되고, 사람이 사는 주거시설로 아무런 손색이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수에서 빠져있다. 현실에 존재하는 주택수를 정확히 담지 못함으로써 주거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현행 주택보급률은 가구수와 주택수 모두 존재하는 현실 보다 적게 반영되는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변화와 주거현실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주택보급률을 내는 일 자체는 필요하다고 하겠다. 통계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할 때 의미가 있는 반면 하나의 통계가 반영하는 현실은 일면적일 수 있기 때문에 현행 주택보급률과 새로운 주택보급률을 종합할 경우 보다 현실에 가까운 통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필요한 일이다.

   
  


1인가구 포함한 일반가구 … 전체가구의 99.4% 반영

그렇다면 국토부가 발표한 새로운 주택보급률은 사회변화와 주거현실을 제대로 반영했을까? 먼저 현실에 존재하는 가구수를 제대로 반영했는지를 보자.

2005년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은 4,727만8,951명이다. 대다수는 배우자와 자손, 또는 부모 형제와 함께 가족을 이뤄 살지만, 상당수는 혼자 살고, 어떤 이는 핏줄이 아니지만 친한 친구와 함께 산다. 소수지만 기숙사나 고아원 등의 시설에서 사는 사람도 있고, 외국인끼리만 모여 사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한 사람 또는 두 사람 이상이 모여서 밥 먹고 잠자는 등 생계를 같이 하는 생활 단위를 가구라 한다. 4728만 명 모두가 이처럼 가구라는 울타리를 치며 살고 있는 데, 그 울타리수가 1,598만8,274개다. 1,599만 가구 가운데 99.4%는 일반가구라 불리는 울타리를 이루고 살고 있고, 나머지는 0.6%는 집단가구(0.1%)와 외국인가구(0.5%)라는 울타리를 치고 산다.

일반가구는 다시 세 가지 종류로 나뉘는 데, 보통 혈연관계인 가족단위로 생활하는 혈연가구(78.1%)와 혼자서 살림하는 1인가구(19.9%)가 총가구의 98.0%를 차지한다. 나머지 일반가구는 친구나 혈연관계가 아닌 사람들이 같이 사는 5인 이하 비혈연가구가 소수(1.4%) 포함돼 있다.

새로운 주택보급률은 전체 가구의 99.4%인 일반가구를 가구수로 삼음으로써 사실상 모든 가구를 포괄한다고 하겠다.

   
  


주거용 오피스텔 제외 납득 안 돼

이번에는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이 거주하는 곳’을 제대로 반영했는지 살펴보자. 대한민국 땅 위에 사는 사람은 어디에서 잠자고 쉬고 생활할까? 사람이 사는 모든 곳을 ‘거처’라 한다. 대다수는 아파트,단독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상가건물내 주택과 같은 집(주택)에 산다. 그러나 소수지만 주택이 아닌 주거용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도 있고, 판잣집이나 비닐하우스 쪽방 심지어 동굴에 사는 사람도 있는 데 이런 곳을 ‘주택이외의 거처’라 한다.

새로운 주택보급률은 단독주택 중 다가구 단독주택을 한 채가 아니라 거처를 구분해 반영했다는 점에서 현행 보급률과 차이가 있지만, 주택이외의 거처는 주택수에 포함시키지 않은 점에서는 같다. 특히 가구수에 1인가구를 포함시켰으면서도 1인가구 14만 명이 살고 있는 주택이외의 거처를 주택수에서 배제한 것은 문제다.

물론 주택이외의 거처 가운데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의 객실이나 기숙사 및 특수사회시설은 주로 집단가구가 거주하는 거처여서, 또 판잣집 등 기타 거처는 인간이 살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곳이어서 포함시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으로서 아무런 손색이 없는 버젓한 거처이고, 여기에 살고 있는 1인가구가 11만에 달한다고 할 때 당연히 주택수에 포함시켜야 한다.

오피스텔 포함하면 이미 100% 초과

   
  


사실 1인가구를 가구수에 반영할 때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수에 반영하는 것은 정해진 일이나 마찬가지였다. 학계는 물론 서울시 등 새로운 주택보급률 산정을 시도하는 경우 이는 당연한 일로 여겨왔다. 그런데 왜 국토부는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해답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수에 포함시킬 경우 어떤 변화가 생길지를 따져보자.

국토부 발표 새로운 주택보급률에 따르면 서울시의 새로운 주택보급률은 2005년과 2006년 94%에서 2006년엔 93%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구 단독주택 구분거처호수만 반영하고 주거용 오피스텔을 제외했을 경우다.

그러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따르면 다가구 단독주택 구분거처 반영과 함께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수에 포함시킬 경우 주택보급률은 2005년 97%, 2006년 98%로 각각 나타났다.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할 경우 2007년 말 서울시 주택보급률은 100%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2007년 말 기준 새로운 주택보급률은 99.6%다. 다시 말하면 가구수에 비해 주택수가 불과 6만8,800채가 모자라서 100%가 안 된 것이다. 그러나 주거용 오피스텔이 2005년에 이미 15만 채가 넘었으니 이것만 반영해도 보급률은 벌써 100%를 뛰어 넘은 셈이다.

결국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수에 포함시킬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의 차이는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느냐와 넘지 않느냐의 차이인 것이다.

제외된 주택 더 없나

한 가지 더 따져볼 게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05년 현재 다가구 단독주택수는 76만3천 채이지만 이곳에 살 수 있는 가구 기준 거처수는 316만3천 채로 주택당 4가구에 달한다. 이에 따라 다가구 단독주택 구분거처수를 316만3천 채로 계산한 것이다.

다가구주택만 이런 성격을 갖고 있을까?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보면 일반단독주택, 다구가단독주택과 함께 단독주택을 구성하고 있는 영업겸용단독주택의 경우도 한 채 당 최소한 3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추가로 필요한 요건도 따져봐야 하겠지만, 다가구주택에 적용한 기준을 영업겸용단독주택에도 적용해서 현실에 존재하는 주택수를 제대로 반영해야만 올바른 주택보급률 통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거칠지만 영업겸용 단독주택의 구분거처호수를 반영해보면 2007년 현재 전국 주택보급률은 103%를 초과해 1인가구의 주택수요를 충족하고도 집이 40만 채 이상 남아돌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영업겸용단독주택 외에 비거주용건물내 주택도 2005년 현재 주택당 1.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같은 방식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

   
  

‘주택보급률 100% 초과’ 피하려 주택수 축소?

결국 국토부의 새로운 주택보급률은 가구수는 최대한 반영한 반면, 주택수는 축소한 셈이다.

그 사이에 주택보급률 100%라는 심리적 경계선이 있다. ‘주택보급률 100%’는 집이 모자라는 시대와 집이 남아도는 시대의 경계이며, 주택정책의 목표가 주택공급이라는 양적 측면에서 주거복지 향상이라는 질적 측면으로 전환하는 갈림길이다.

집을 더 많이 지어야 돈을 버는 건설재벌이나 그들과 함께 개발정책으로 공생하는 이른바 부동산 동맹세력에게는 집이 남아도는 ‘주택보급률 100%’는 달갑지 않은 수치다. 보수언론과 건설관련협회가 그동안 현행 주택보급률 통계를 바꿔야 한다고 끈질기게 제기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토부는 ‘주택보급률 100%’를 넘기지 않기 위해 일부러 주거용 오피스텔을 제외한 것일까? ‘그렇지 않고서야…’하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그만큼 주택수 축소는 납득하기 어렵다.

의구심은 다른 곳에서도 감지된 적이 있다. 새로운 주택보급률이 아직 확정되지도 않았던 지난 2008년 9월19일 국토부는 ‘도심공급 활성화 및 보금자리 주택 건설방안’(9.19대책)을 발표하면서 이 통계를 끼워 넣었다. 9.19대책의 핵심내용인 ‘10년간 500만 채에 달하는 대량의 주택공급’을 합리화하기 위해 현행 주택보급률 108.1% 대신 99.3%를 사용한 것이다.

당시 국토부는 이 통계를 불쑥 끼어 넣으면서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 ‘한국의 주택 보급률은 108.1%(2007년)로 프랑스 120.5%(2004년)를 제외하고는 미국 108.5%(2003년), 영국 105.2%(105.2%)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수년 간 되풀이해온 국토부 통계는 다른 나라는 그대로인 데 한국만 갑자기 99.3%로 뒤바뀌었다. 전쟁이나 지진으로 집이 수백만 채 폭삭 무너지지 않고서는 일어날 수 없는 우스꽝스런 일이 정부 공식문서에서 발생한 셈이다.

9.19대책 당시는 아직 새 보급률이 확정되지도 않은 때였다. 국토부에 따르면 새로운 주택보급률은 12월11일 전문가 세미나와 그 뒤 관계부처 협의 및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거친 뒤인 2008년 연말이었다. 더구나 9.19대책 당시 발표한 보급률(2007년 기준)은 전국 99.3% 수도권 94.6%로, 최종 확정 발표된 전국 99.6% 수도권 96.0%와도 다른 수치였다. 확정되지도 않은 설익은 통계를 무리하게 발표한 셈이다.

국토부가 이 같은 의구심을 떨치려면 새로운 주택보급률 산정 과정과 관련 자료를 자세하게 공개해야 한다. 왜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수에서 제외했는지 납득할 만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며, 다가구주택에 적용한 기준이 영업겸용 단독주택이나 비거주용건물내주택에는 왜 적용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한 해 50만의 주택을 무조건 짓는 것으로 결론을 내놓고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부동산 통계를 꿰맞추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정확한 부동산 통계 생산 정부가 앞장서야

현실을 정확히 진단할 때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울 수 있다. 통계는 종종 현실을 진단하는 유용한 수단이 되며, 똑같은 현실을 말해도 통계를 사용할 때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그 권위와 위력이 더 크다.

통계는 정확할 때만, 즉 현실을 제대로 반영할 때만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되거나 정확하지 않은 통계는 매우 위험하다. 그릇된 진단은 그릇된 처방을 낳기 때문이다. 만약 특정한 목적을 위해 통계를 ‘마사지’하거나 심지어 조작해서 현실을 호도하고 그 결과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게 된다면 심각한 문제다.

한국사회는 부동산으로 계급을 이룬 부동산 계급사회답게 단 하루도 부동산 통계를 만나지 않고 사는 날이 없을 정도로 통계가 많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마사지’된 통계, 심지어 축소되거나 과장되고 왜곡된 통계가 난무하고 있다. 이같은 현실을 바꾸려면 정부 기관부터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정확한 부동산 통계를 내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오늘은 국토부가 발표한 새로운 주택보급률을 중심으로 정확한 부동산 통계의 필요성에 대해 공부했다.

* 이 글은 오마이블로그 '손낙구의 세상공부'에 올라온 글입니다.

2009년 01월 07일 (수) 09:30:28 손낙구 / 『부동산 계급사회』 저자
?

  1. No Image

    '당연지정제에 대한 의사협회의 입장'입니다.

    <정부의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고수에 대한 의협 입장> 한국의 보건의료체계는 다양한 소득계층과 다양한 의료욕구를 무시하고 모든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의 요양기관으로 강제 지정되어 이른바 ‘붕어빵 의료’가 모든 국민에게 획일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이 가...
    Date2008.05.26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015
    Read More
  2. '독재타도 민주쟁취'..그날의 함성 되살아난다

    '독재타도 민주쟁취'..그날의 함성 되살아난다 야4당 등 범민주세력, 6.10항쟁일 맞춰 '민주회복 범국민대회' 차성은 기자 mrcha32@vop.co.kr '독재타도 민주쟁취'를 외쳤던 87년 6월항쟁이 다시 2009년 '제2의 6월항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야4당과 시민사...
    Date2009.06.03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386
    Read More
  3. '미국 때리기'에 '암울한 전망' 뒤덮은 다보스포럼

    '미국 때리기'에 '암울한 전망' 뒤덮은 다보스포럼 28일 세계경제포럼 개막.."미국의 눈먼 이윤추구가 위기불러" 28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된 세계경제포럼 첫날은 세계 금융위기의 진앙지인 '미국 때리기'와 세계경제에 대한 암울한 전망으로 뒤덮였다...
    Date2009.01.29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309
    Read More
  4. No Image

    '미국산 쇠고기 반대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4만여명 참여

    [09일 촛불] '미국산 쇠고기 반대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4만여명 참여 '미친 소' 반대 촛불 물결 세대를 넘었다! 9일 오후 6시 30분 청계광장에서는 4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다섯 번째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특...
    Date2008.05.10 Category지부소식 By노안부장 Views2303
    Read More
  5. '미네르바' 후폭풍 경계하는 <조선>ㆍ<중앙>

    '미네르바' 후폭풍 경계하는 <조선>ㆍ<중앙> [김종배의 it] 사이버모욕죄와 미디어법의 공통분모는 '여론통제' 기사입력 2009-01-12 오전 9:03:27 이상하다. 반길 줄 알았는데 경계한다. '미네르바' 구속을 놓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노란불을 깜박거린...
    Date2009.01.1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259
    Read More
  6. No Image

    '반MB' 도화선 차단 의도, 초헌법 무리수

    '반MB' 도화선 차단 의도, 초헌법 무리수 [뉴스분석] 이명박 정부, 대규모 도심 집회 당분간 불허 왜? 2009년 05월 21일 (목) 12:41:15 류정민 기자 ( dongack@mediatoday.co.kr) 이명박 정부가 헌법에 보장된 국민 기본권을 침해할 수도 있는 위험수위를 넘...
    Date2009.05.22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332
    Read More
  7. '병원은 번창하고 직원들은 죽어나고'

    '병원은 번창하고 직원들은 죽어나고' 지금 인천성모병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배혜정 기자 bhj@vop.co.kr "인천교구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굉장히 희망을 가졌죠. 수녀님들이 우리를 버렸으니까 신부님들은 따뜻하게 다독거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는...
    Date2009.04.28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91
    Read More
  8. No Image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적 재평가' 필요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적 재평가' 필요 선진국형 보건의료체계 新정책방향 설정 요구 의료서비스체계 비효율성·병원경쟁력 약화 개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추진방향' 급변하는 21세기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선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
    Date2008.09.0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73
    Read More
  9. '비정규직 70만 해고대란'의 진실은?

    '비정규직 70만 해고대란'의 진실은? [분석] 정부여당, 통계 왜곡..과장된 위협으로 재계 요구 관철 시도 정웅재 기자 jmy94@voiceofpeople.org function toggle(qaid) { if( window.document.all(qaid).style.display == "none" ) window.document.all(qaid)...
    Date2009.06.18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405
    Read More
  10. No Image

    '삼성의료그룹' 출범…의료산업 파장 촉각

    '삼성의료그룹' 출범…의료산업 파장 촉각 산하 병원등 통합관리체계…복합의료서비스단지 조성 이종철 의료원장 "MSO등 신규조직 신설…수익원 다각화" 등록 : 2008-08-01 08:06 삼성의료원이 병원-의대-연구소의 유기적인 운영과 의료경영 지원회사(MSO) 등을 ...
    Date2008.08.04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899
    Read More
  11. No Image

    '새 주택보급률'이 수상하다…주거현실 반영 정확한 통계 필요

    '새 주택보급률'이 수상하다 [손낙구의 세상공부] 100% 초과 피하려 축소?…주거현실 반영 정확한 통계 필요 며칠 전(2008.12.30) 국토부가 새로운 주택보급률을 발표했다. 1인가구와 다가구주택 구분거처를 반영한 결과 2007년 말 기준 우리나라 주택보급률은...
    Date2009.01.0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260
    Read More
  12. No Image

    '석면약'에 묻혀 버린 '석면화장품'

    메디컬투데이 2009-04-10 07:33:08 발행 '석면약'에 묻혀 버린 '석면화장품' '로쎄앙' 이외 덕산약품이 공급한 업체는 왜 비공개?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정말 덕산약품에서 공급받은 업체가 '로쎄앙' 뿐일까?" "'로쎄앙' 외에도 몇 곳 더 있는데 왜 ...
    Date2009.04.10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824
    Read More
  13. '신종플루'에도 양극화의 비극이

    #1. 영등포 지하 단칸방에 살고 있는 A씨는 머리에 열이 나는 증상이 지속돼 혹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게 아닌지 걱정이 앞섰다. 때마침 퇴근길 영등포역에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무료진료소를 발견했다. 30미터 가량을 줄지어 있었지만, 이런 기회도 흔치 않...
    Date2009.09.21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1226
    Read More
  14. '어떻게 하면 저것들을 쫓아낼까?' 그 생각만 하고있다

    '어떻게 하면 저것들을 쫓아낼까?' 그 생각만 하고있다 [현장] 매 순간이 위험한 강남 성모병원 농성장 박병학 / 2008년10월04일 10시09분 10월 2일 오전 8시에 강남 성모병원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병원 로비가 침탈당했다고 했다. 일을 ...
    Date2008.10.06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27
    Read More
  15. No Image

    '영리병원 도입' 의료계 내부도 찬반 팽팽

    '영리병원 도입' 의료계 내부도 찬반 팽팽 의협 정총서 대의원 간 '개원가 실익 여부' 등 편차 확인 기획재정부 주도의 의료산업화에 대해 의협 대의원 간 의견이 평행선을 달렸다. 예고된 정책이라면 의협 차원에서 차분히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과 ...
    Date2009.04.2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381
    Read More
  16. No Image

    '올림픽 특수' 끝났다, MB 지지율 9%p폭락

    '올림픽 특수' 끝났다, MB 지지율 9%p폭락 "잘하고 있다" 20.2% 2008-09-03 오후 4:13:42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율이 1주일 만에 9%p 폭락했다. 이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계기로 지지율이 반등했던 '올림픽 특수'가 걷...
    Date2008.09.04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847
    Read More
  17. No Image

    '의료산업화 방향' 주제 토론 개최

    '의료산업화 방향' 주제 토론 개최 공단 10일 조찬토론...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장 주제발제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의 방향과 건강보험공단의 역할에 대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0일 ‘의료산업혁신과 공단의 역할’을 주제...
    Date2009.04.10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534
    Read More
  18. No Image

    '의료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토론회

    '의료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토론회 내달 2일 국회서 안홍준 의원·병원협회 공동개최 의료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여 시대적인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국회 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은 대...
    Date2009.03.30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261
    Read More
  19. No Image

    '의료인력 불균형 해소법' 추진

    '의료인력 불균형 해소법' 추진 전현희 의원, 연도별 인상지원·기금조성 등 담겨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기피 진료과목에 대한 지원법 제정이 추진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사부족 진료과목, 근본적 해...
    Date2008.12.17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271
    Read More
  20. No Image

    '의료채권', 중소병원을 살릴까? 죽일까?

    '의료채권', 중소병원을 살릴까? 죽일까? 중소병협 "자금 조달위해 꼭 필요…보건노조 “되레 중소병원에 악영향" 의료채권 발행’이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병원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 대한중소병원협의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상반된 ...
    Date2009.02.2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27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