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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따로' 휴전 선언

by 노안부장 posted Jan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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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따로' 휴전 선언

하마스 '일주일내 철수' 전제..이, 지상군 일부 철수

정지영 기자 / jjy@vop.co.kr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휴전 선언에 이어 하루 뒤인 18일(현지시간) 하마스도 즉각적인 휴전을 발표했다. 이로써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따로 따로'긴 하지만 모두 휴전을 선언했다.

하마스 지도자 아이만 타하는 이날 "하마스와 가자지구 내 여러 정파는 즉각적인 휴전을 선포한다"고 말한 뒤 전제조건으로 "이스라엘이 일주일 이내에 병력을 철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시리아에 망명중인 하마스 정치국 부위원장 무사 아부 마르주크도 시리아 방송을 통해 '휴전이 일주일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해, 이스라엘의 일주일내 철군을 전제로 한 휴전선언을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중재국인 이집트 외무부 대변인은 "하마스 측과 대화 중"이라며 "하마스 측의 입장이 명확히 정리되면 이스라엘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럽 주요국 정상, 중동 국가 정상들은 이집트에 모여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공동 주재자인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스라엘이)가자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다. 이스라엘 안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즉각 철군을 재차 요청했다.

하마스가 휴전을 선언하기 하루 전, 이스라엘은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스라엘은 하지만 한동안 병혁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을 것이며 필요하다면 군사작전도 재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이스라엘은 휴전 선언 이후 하마스 측에서 로켓탄을 발사하자 이에 대응해 북부 지역을 공습하는 등, 휴전 첫날에서 양측 사이에 국지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측이 휴전을 선언한 이후인 18일 밤, 가자지구에서 일부 지상군 병력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철군 규모에 대해 밝히지 않았고, 가자지구 주요 거점에는 병력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는 어린이 410명을 포함, 1천300명 이상이며 부상자는 5천명 이상으로 파악됐다. 이스라엘 측은 민간인 3명과 군인 10명이 사망했다.
  • 기사입력: 2009-01-19 0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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