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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실상 세계경제가 멈췄다"

by 관리자 posted Jan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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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실상 세계경제가 멈췄다"

IMF 세계경제전망 0.5%, 2차대전 이후 최저


"이제 우리는 세계경제가 사실상 멈출 것이라고 전망한다" 올리비에 블랑샤 IMF수석경제학자

IMF
  • 개발도상국,선진국,세계경제 2009년 성장률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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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가 2차대전 이후 60여년만에 가장 낮은 0.5%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수정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2.2%를 1.7%포인트나 낮춰 발표한 것으로 당초 1%대 초반으로 낮출 것이라는 예상치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다.

IMF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의 광범위한 부양정책에도 불구하고 금융불안이 만성화돼 실물경제를 끌어내리고 있다"며 "은행 구조조정이 끝나고 신용시장의 장애물이 없어질 때까지 경제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IMF는 전세계적으로 은행들이 보유한 미국발 부실자산 규모가 작년 10월에 발표한 1조4천억달러보다 8천억달러가 더 늘어난 2조2천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집계했다.

아울러 IMF는 "세계경제 모든 권역에서 후퇴가 일어나고 있다"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낮추고 세계무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
IMF는 미국과 유로지역, 일본 등 선진국의 경제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면서 △미국의 경우 기존 전망치에서 0.9%포인트 낮춘 -1.6%를, △유로지역은 1.5%포인트 낮춘 -2% △일본에 대해서도 무려 2.4%포인트나 내린 -2.6%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았다.

유럽에서는 특히 유럽경제 기관차인 독일이 -2.5%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으며 프랑스(-1.9%), 이탈리아(-2.1%)도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또한 유로지역이 아닌 영국도 -2.8%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과 인도에 대해서도 지난해 전망치에 비해 1%포인트 이상 하향 조정됐다.

중국은 지난해 전망치보다 1.8%포인트가 낮춰진 6.7%성장이 전망됐는데, 이는 2008년 중국 경제성장률인 9%에서 크게 낮아진 것이어서 경착륙 우려를 짙게 하고 있다. 인도도 지난해 예상치보다 1.2%포인트 떨어진 5.1%로 수정됐다.

한편 IMF는 국면을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정책을 통해 금융부문의 건전성을 회복시키고, 수요진작을 위해 재정.통화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IMF는 세계 각국이 더 공격적이고 일치된 행동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유동성 공급, 자본투입(부분 국유화), 부실자산 처리에 있어 통일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화정책과 관련 각국의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여지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디플레 위험이 도래했다며 "중앙은행들이 전례없는 수단들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해서는 수요진작을 위한 경기부양책과, 경기침체, 자산가치 하락으로 재정적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재정의 틀을 재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 기사입력: 2009-01-29 09:16:05
  • 최종편집: 2009-01-29 1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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