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사회단체 촛불 집회 1만여 운집 "2월 국회 입법 전쟁터…함께 싸우자" | ||||||||||||||||||
[현장] 주최측 "22년만 첫 공동집회" 강조…명동까지 행진 | ||||||||||||||||||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진보신당 등 야4당과 민생민주국민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주최한 ‘용산참사 폭력살인진압 규탄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국민대회’가 2월의 첫날 청계광장에서 주최측 추산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열렸다.
집회 후 정당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명동성당까지 거리행진을 시작했지만 경찰이 길을 막아 중간에 대오가 나뉘어졌다. 이중 정당 지도부들이 속한 대오는 별다른 제지 없이 명동성당 앞에 도착해 정리 집회를 가졌지만 다른 대열들은 경찰의 봉쇄로 몇 갈래로 나뉘어졌으나 저녁 8시 경 대부분 명동성당에 도착한 뒤 자진해산했다. 정세균 "야4당 똘똘 뭉쳐 MB 악법 막자"
창조한국당 대표로 참석한 유원일 의원은 “재개발, 뉴타운은 서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건설사를 배불리는 것”이라고 비판한 뒤 “이명박 정부는 국민 알기를 쥐 발바닥의 때만큼도 알지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회개하라”고 말했다. 심상정 "정치 근본부터 바꿔야" "2월 국회 입법 전쟁터 될 것"
그러나 명동성당에는 늦은 밤까지 300여 명의 사람들이 남아있으며 을지로입구역 부근에서도 수백명의 시민들이 남아 경찰과 일부 몸싸움을 벌였다. 몇몇 경찰들은 시민 한 명을 집단구타하거나 욕설을 하기도 했다. 반면 몇몇 시민들도 이에 분개해 경찰들을 끌어내기도 했으나 다른 시민들의 제지로 경찰 측은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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