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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산업 세계화 추진 재확인

by 노안부장 posted Feb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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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산업 세계화 추진 재확인
의료채권법 도입, 국제 의료시장 홍보사업 강화키로
 

정부는 국내 의료산업을 세계화하기 위해 의료채권법 도입 및 해외 의료마케팅 등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19일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삼성의료원 의료정책 세미나에서 보건복지가족부 김강립 국장이 '국제의료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국장,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팀장, 보건산업진흥원 장경원센터장, 세브란스병원 인요한 교수, 청심국제병원 강흥림 팀장, 닥스투어 우봉식 대표, 서울대병원 문영주팀장, 예치과 박인출 원장, 남서울대학교 문용교수가 참석했다.

복지부 김강립 국장은 "전세계적으로 국제의료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2012년이면 세계 국제의료시장의 규모가 1,000억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5년에 1,900만명이던 국제의료환자수가 2010년엔 4,0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의료시장은 무한한 산업성장을 높이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국장은 우리 정부도 신성장동력 17개 과제 중 하나로 가장 우선순위로 국제의료산업 지원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의료법 부분 개정(유인.알선 허용)에 이어 앞으로 의료채권법 등의 제도적 도입을 통해 의료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한국의료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국내의료기관평가를 국가인증제로 전환해 외국인 환자들이 국내의료기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마케팅 거점을 만들어 입국편의와 해외환자 유치활동을 촉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안에 외국인전용병원을 만들고 국제환자센터 확충, 의료관광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 외국인 진료가격 평준화로 해외의료관광 유치를 원하는 병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친화적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외국인 환자들 국내 의료서비스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의료분쟁 대처방안과 환자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들 구상중에 있다.

김 국장은 "정부는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이런 추진을 통해 2012년에 외국인 환자 14만명을 유치로 국제경제 성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총 동원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조3030억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과 2,930개의 고용창출을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김 국장은 현재 한국산업진흥원과 국제의료관광협의회의 업무를 공합한 국제의료지원센터를 설립해 15~20명의 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인프라 구축, 홍보, 제도운영, 해외진출 지원할 예정이다.

메디파나뉴스 홍미현 기자 (mi9785@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
블로그 : http://blog.medipana.com/blog/mi9785
기사작성시간 : 2009-02-19 오후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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