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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생명

[2013_9호] 105th 3·8 세계 여성의 날_여성대회 3월 8일 오후 4시 보신각

by 관리자 posted Mar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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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th 3·8 세계 여성의 날
 

 

하루 14시간씩 일 했습니다. 빵 대신 먼지를 먹었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남자들보다 절반이 적은 임금을 받았습니다. 선거권도 없었습니다. 노동조합을 결성할 자유도 없었습니다. 피복회사 여성노동자 146명이 불에 타죽었습니다.1908년 3월 8일 1만 5천명의 방직공장 여성노동자들이 모였습니다. 임금인상,노조결성의 자유, 여성 선거권을 주장하며 무장군대와 맞서 싸웠습니다. 3월 8일은 그렇게 105년째 여성의 날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105년 뒤의 오늘을 살고 있는 당신, 당신은 지금 자유로운가요? 여자라서 정말, 행복한가요?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과 싸우고 있지 않나요? 3월 8일 105번째 세계 여성의 날, 함께 모여 외쳐요, 여성, 희망과 연대로 전진!


3·8 여·성·대·회
그래도, 여성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여성, 희망과 연대로 전진!
3월 8일 오후 4시 보신각에서!


20130306_02.jpg

 

만약 우리가
남성과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임금을 받을 수 있다면
노동조합을 만들고 가입할 수 있다면
산전산후 휴가를 받고
아이를 탁아소에 맡길 수 있다면
모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면
정당과 공공기관에 들어가기 위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성과 수태를 조정할 권리가 있다면
이것 모두는 바로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의 피나는 투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910년 코펜하겐에서 열린
3.8 여성의 날 기념대회 기념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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