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복지부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 보험료율을 동결하고 연간 610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및 암·희귀난치성 질환 등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본인부담 상한액 인하 및 소득수준별 차등 적용으로 보험료 하위 50%는 4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50~80%는 4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오는 7월부터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본인부담이 20%에서 10%로 경감되고, 12월에는 암환자 본인부담이 10%에서 5%로 줄어들고 치아 홈메우기 및 한방물리치료에 대해 보험이 적용된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블로그 가기 http://yjua.mdtoday.co.kr
관련기사
▶ 건강보험증 대신 신분증명서 사용 허용
▶ 건강보험 '재정파탄' 현실화(?), 공단 부담 커져
▶ 건치, '노인 틀니' 건강보험 적용 촉구
▶ 건강보험공단 1월 재정, 1944억원 '적자'
▶ 노인 틀니 건강보험 적용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