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돈보다생명

하권익 중대의료원장, '★ 교수' 영입 본격화

by 노안부장 posted Mar 20, 2009
?

Shortcut

PrevPrécédent Document

NextSuivant Document

Larger Font Smaller Font En haut En bas Go comment Imprimer
?

Shortcut

PrevPrécédent Document

NextSuivant Document

Larger Font Smaller Font En haut En bas Go comment Imprimer
하권익 중대의료원장, '★ 교수' 영입 본격화
"스타급 교수 5명 정도 채용 추진"…영입대상자는 철저히 함구

두산그룹의 중앙대 인수와 전문 병원경영인으로 평가받는 하권익 의료원장의 취임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중앙대병원이 향후 스타급 교수 채용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지난 2월 병원장으로 취임한 하권익 원장은 취임과 함께 ‘Big 5 병원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스타급 교수' 영입을 천명한 바 있다.

하 원장이 밝힌 교수진 영입 규모는 약 5명 정도로, 현재 영입작업을 치밀하게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교수진 영입을 놓고 내부적으로 단단히 입단속을 하고 있다.

확실하게 영입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에 소문이 퍼질 경우 영입에 거론된 교수는 물론 병원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한 것이다.

하 원장은 최근 기자와 통화에서 스타급 교수 영입에 대해 “현재 신관을 짓고 있고 전체적인 병원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니까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그림이 나올 것”이라며 "그러나 영입이 완료되기 전 대상자 이름이 나온다면 그분에게도 결례가 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결정되기 전까지는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하 원장은 또 "영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과 점심식사 정도는 하고 있다”고 말해 실질적인 영입 작업이 상당히 진행됐음을 암시했다.

한편 하권익 의료원장은 취임 이후 원내 분위기 쇄신을 위해 ‘노조와의 접촉’을 강조했다.

하 원장은 “노조 지부장과 자주 만나서 중대병원을 국내 최고 병원으로 만들자는 이야기를 나눈다”며 “병원 내 인원 중 70%가 노조 조합원인데 수장을 만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조와 일 년에 한 두 번 대화하는 것보다는 자주 만나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그때 그때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청년의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매지 실버케어뉴스(silvercarenews


곽성순 기자 kss@docdocdoc.co.kr
등록 : 2009-03-18 07:17
?

List of Articles
No 카테고리 Titre Auteur Jour Vues
3070 돈보다생명 [경향신문]네덜란드 모델, 대안 될 수 있을까? 노안부장 2008.05.02 5053
3069 돈보다생명 [경향신문]의보 민영화 찬성론 잠잠한 이유는? 노안부장 2008.05.02 4385
3068 돈보다생명 [경향신문]美쇠고기 ‘인터넷 민란’…무효화 서명운동 하루만에 15만명 참여 노안부장 2008.05.02 3115
3067 돈보다생명 우리 손으로 '미친소' 운반하고 싶지 않다 관리자 2008.05.07 3434
3066 돈보다생명 카툰..당신이 버린것 file 관리자 2008.05.07 2347
3065 지부소식 7일 산별교섭 상견례 또 무산 file 노안부장 2008.05.09 1661
3064 돈보다생명 [데일리메디]병원계 노사 만남 잇단 불발…갈등 점화 노안부장 2008.05.09 2732
3063 돈보다생명 [데일리메디]"고대 안산병원, 3차기관 진입 긍정적" 노안부장 2008.05.09 6544
3062 돈보다생명 [청년의사]"수입쇠고기, 병원급식에 사용될 가능성 커" 노안부장 2008.05.09 2003
3061 돈보다생명 [의료전문뉴스]보건의료노조, 전 조합원 헌혈운동 나서 노안부장 2008.05.09 1950
3060 돈보다생명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뉴스5/6 노안부장 2008.05.09 18293
3059 돈보다생명 美 FDA “화장품,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노안부장 2008.05.09 2792
3058 돈보다생명 [마이데일리]'소규모 개봉' 식코, 5만관객 돌파 노안부장 2008.05.09 2626
3057 지부소식 보건의료노조, 전 조합원 사랑나눔 헌혈운동 나서 노안부장 2008.05.10 1895
3056 지부소식 '미국산 쇠고기 반대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4만여명 참여 노안부장 2008.05.10 2303
3055 돈보다생명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뉴스5/12 노안부장 2008.05.13 1660
3054 돈보다생명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뉴스5/13 노안부장 2008.05.13 1645
3053 돈보다생명 [레디앙] FTA청문회 - “외통부 장관 자격이 없다구요? 그럼 퇴장할까요?” 노안부장 2008.05.13 1774
3052 지부소식 보건의료노조, ‘기획재정부의 영리의료법인 허용 움직임을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08.05.14 1122
3051 돈보다생명 [데일리메디]'병원 파업' 합법 or 불법 갈림길 '첨예' 관리자 2008.05.14 167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