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3_11호] 진주의료원 폐업결정 철회 촉구 보건의료노조 1차 집중투쟁

by 관리자 posted Mar 20,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주의료원 폐업결정 철회 촉구 보건의료노조 1차 집중투쟁
14일 경남도청 앞 500여 명 집결, 도의회 방청 투쟁 및 도청 앞 기자회견 진행
18일 경남도, 일방적 휴업 조치 통보…민주통합당 20일‘진주의료원 살리기’법안 발의 예정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보건의료노조 1차 집중투쟁이 14일 경남도청 앞에서 진행됐다.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과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지부 간부 및 조합원 500여명이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려는 경남도와 홍준표 도지사의 무책임한 졸속행정을 비판했다.

 

20130320_01.jpg

적자 이유로 의료원 폐업? 도의 실정 인정하는 것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홍준표 지사가 말하는 폐업의 이유는 누적부채와 경영적자다. 그러나 그 부채와 적자 책임은 진주의료원을 관리 감독하는 경상남도에 있으며, 따라서 적자를 이유로 폐업 운운하는 것은 결국 경상남도가 스스로 잘못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30320_02.jpg 20130320_03.jpg 20130320_04.jpg

 

기자회견 직후 유지현 위원장은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 국민의견서 약 4400부를 도에 제출했다. 폐업을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음에도 경상남도는 민의를 저버린 채 진주의료원 폐업의 수순을 밟으려 하고 있다.1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의료원의 휴업을 통보한 것이다.

 

폐업 위한 꼼수 휴업 결정! 군사작전같은 환자 전원 중단하라!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환자 전원 조치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경남도의 휴업 조치는 폐업 강행을 위한 꼼수이며 진주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들은 단 한명의 환자가 남을지언정 의료인의 사명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김용익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홍준표 도지사의 독단적 진주의료원 휴업조치에 강력 대응할 것을 밝히며 현재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고 있는 보건복지부에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20130320_05.jpg

진주의료원 살리기 법안 발의 된다

한편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독단적으로 지방의료원을 휴?폐업조치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일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 할 것이라 전했다.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현실 진단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69 돈보다생명 [2014_54호] 의료민영화 저지! 파업으로 외쳤고 국민은 응답했다 관리자 2014.07.26 170
1868 돈보다생명 [2014_54호] 총파업 2-3일차 이모저모 관리자 2014.07.26 189
1867 돈보다생명 [2014_55호] 공공의료 무시, 노동자 탄압, 이것이 강원도의 해결책인가? 관리자 2014.07.28 170
1866 돈보다생명 [2014_55호]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뜨겁게 지지해 준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관리자 2014.07.28 200
1865 돈보다생명 [2014_55호]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세 번째 백의의 물결 관리자 2014.07.28 178
1864 돈보다생명 [2014_56호] 속초의료원과 강원도는 의료원 파업사태 해결하라 관리자 2014.07.30 197
1863 돈보다생명 [2014_56호] 의료민영화 반대 후보에 한표를 관리자 2014.07.30 207
1862 돈보다생명 [2014_56호]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하려는 예산안 포기하라 관리자 2014.07.30 152
1861 돈보다생명 [2014_57호] 8월 27일부터 3차 총파업총력투쟁 관리자 2014.08.08 176
1860 돈보다생명 [2014_57호] 속초의료원장 병동폐쇄하고 환자진료 거부 관리자 2014.08.08 155
1859 돈보다생명 [2014_58호] 3차 총파업총력투쟁 결의 관리자 2014.08.12 135
1858 돈보다생명 [2014_58호] 박근혜 정부 영리병원 도입 본색, 자본은 반색, 국민은 난색 관리자 2014.08.12 107
1857 돈보다생명 [2014_58호] 속초의료원 직장폐쇄 전면철회 관리자 2014.08.12 115
1856 돈보다생명 [2014_59호] 기소권, 수사권 보장!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릴레이 단식농성 2일차 - “대통령의 진심이 듣고싶었을 뿐인데…” 관리자 2014.08.20 108
1855 돈보다생명 [2014_59호] 노동시간 줄이고! 통상임금 제대로! 관리자 2014.08.20 116
1854 돈보다생명 [2014_59호] 범국본, 정부 유망서비스산업 육성대책“경악” 관리자 2014.08.20 105
1853 돈보다생명 [2014_59호] 속초의료원 문제, 강원도 자유로울 수 없다 관리자 2014.08.20 166
1852 돈보다생명 [2014_5호] 의료민영화, 그것이 알고싶다! ⓵ 병원 자법인 설립 허용 관리자 2014.01.22 437
1851 돈보다생명 [2014_5호] 의료민영화라는 재앙, 당신이란 희망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관리자 2014.01.22 285
1850 돈보다생명 [2014_60호] 속초의료원 부당 전환배치로 의료사고, 응급의료기관이나 환자거부 관리자 2014.08.20 134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