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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생명

4강(强) 4색(色) 대형병원 충성환자 얼마

by 노안부장 posted Jan 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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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强) 4색(色) 대형병원 충성환자 얼마
전운(戰雲) 감도는 미리 들여다 본 전도(戰圖)
[기획 4]메가톤급 병원의 대형화 바람은 올해도 예외없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전국구 병원’과 ‘지역 거점 병원’을 표방하며 충성환자를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일리메디는 지난 2005년~2007년 각 병원 연보 통계자료를 분석, 외래 및 입원환자 분포 및 추이를 살펴봤다. 단, 외래 및 입원 환자 합산 기준은 각 병원별로 차이가 있음을 전제한다(표와 같다). 입원환자에서 실 인원은 병원에 새로 등록수속을 밟은 환자를 합한 수이고 년 인원은 그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실제 환자수의 합이다. 각 병원 입원과 퇴원은 통계상 대동소이해 '입원환자'로 통일해 표기했음을 밝힌다.(EDI청구액은 200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서울아산병원은 2007년 전체 외래환자가 215만4858명으로 2006년 198만9890명보다 16만4968명 늘었으며, 연인원 입원환자는 75만3045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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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국구 병원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5년~2007년 환자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 외래환자는 113만3651명(59.0%), 113만4802명(57.0%), 115만2224명(53.47%)으로 낮아지고 있는 반면 지방은 78만7423명(40.9%), 85만5088명(43.0%), 100만2634명(46.52%)로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입원환자 추이에서도 확인된다.

서울 지역 외래환자는 115만2224명, 지방은 100만2634명을 기록했다. 서울지역에서는 역시 송파구가 33만4046명(28.99%)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인접지역인 강동구 21만1471명(18.35%), 광진구 12만6539명(10.98%) 순이다. 특히 강남구·서초구는 2005년~2007년 11만2154명(9.89%), 11만5263명(10.15%), 12만9423명(11.23%)으로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07년 입원환자는 서울 27만5151명(36.53%), 지방 47만7894명(63.46%)으로 외래환자와 마찬가지로 전국구 병원의 위상을 자랑했다. 서울지역 입원환자 중 송파구는 6만5065명(23.6%), 강동구 4만2365명(15.39%), 광진구 2만5884명(9.4%) 순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7년 신환 외래환자가 11만837명으로 서울 4만7384명(42.8%), 지방 6만3453명(57.2%)을 기록해 전국구 병원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실인원 입원환자 5만4841명도 외래와 마찬가지로 서울(2만127명, 36.7%)보다 지방(3만4712명, 63.3%)이 1만4585명 많았다.



서울지역에서는 강남구·송파구·서초구 쏠림현상이 뚜렷했다. 강남구가 1만3906명(29.3%)으로 가장 많았으며, 송파구 8931명, 서초구 4872명으로 2007년 외래환자 11만837명 중 2만7709명(58.5%)으로 과반수를 넘게 차지했다. 성동구는 서초구와 동일하게 4872명, 관악구 1901명이 뒤를 이었다.

삼성을 찾은 환자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경기도와 부산·경상도 지역이 두각을 보였다. 경기도는 지방 환자 총 6만3453명 중 2만9467명으로 46.4%였고, 부산과 경남도는 9590명으로(15.1%) 뒤를 이었다.

입원도 외래환자와 마찬가지로 강남구·송파구·서초구 지역이 2007년 서울지역 입원환자 총 2만127명 중 1만1119명(55.2%)을 기록했다. 이어 관악구 924명, 강동구 704명 순이다. 지방 입원 환자는 경기가 1만4462명(41.6%), 부산과 경남도는 6786명(19.5%)을 보였다.

강남성모병원은 2007년 전체 외래환자가 104만3222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인원 입원환자는 3만6325명으로 조사됐다.



연간 외래환자 중 서울지역 환자는 70만1685명(67.3%)이며, 지방 환자는 34만1537명(32.7%)이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병원이 위치한 서초구 환자가 37.9%를 차지,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초구는 2005년 25만2687명에서 2007년 26만6036명으로 2년만에 1만2249명이 증가했다.

중앙대병원과 '환자갈림' 현상을 벌이고 있는 동작구가 서울지역에서 2위로 8만9942명, 12.8%를 보였다. 강남구 6만3943명, 관악구 6만3757명, 용산구 2만1572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경기도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2005년~2007년 16만9084명, 19만2335명, 19만5475명으로 매년 전체 외래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6.9%, 18.5%, 18.7%로 증가추세다. 뒤로는 충청남도 2만6145명, 인천광역시 1만8763명 순이다.

2007년 실인원 입원환자는 서울지역 2만1136명(58.1%), 지방 1만5189명(41.8%)으로 전체 3만6325명을 기록했다. 특히 외래환자와 마찬가지로 서울지역 중 서초구가 7325명(34%)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동작구 2967명, 관악구 2241명, 강남구 1831명, 용산구 606명 순이다.

중앙대병원은 2007년 전체 외래환자가 44만8118명, 연인원 입원환자가 18만8479명으로 조사됐다.



연간 외래환자 중 서울지역 환자는 37만1036명(82.79%)이며, 지방 환자는 7만7082명(17.2%)이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병원이 위치한 동작구 환자가 50.48%를 차지, 압도적으로 많았다. 동작구는 2005년 12만7947명에서 2007년 18만7305명으로 2년만에 무려 5만9358명이 증가했다.

지방은 경기도 환자가 4만4950명(58.3%)로 과반수 이상으로 많았다. 충청도권이 7298명(9.46%), 부산·경상도 5531명(7.17%), 호남권이 4893명(6.34%) 순이다.

2007년 연인원 입원환자는 서울지역 13만8548명(73.5%), 지방 4만9931명(26.49%)으로 전체 18만8479명을 기록했다. 특히 외래환자와 마찬가지로 서울지역 중 동작구가 6만2873명(45.37%)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관악구 2만4437명(17.63%), 용산구 7860명, 서초구 7816명, 영등포구 3909명 순이다.

중앙대병원 역시 서울을 제외한 지방 입원환자는 경기도가 2만1926명(43.91%)으로 1위며, 대전·충청도가 7263명(14.5%), 부산·경상도 6438명(12.89%) 순을 보였다.

[위 내용은 데일리메디 오프라인 9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9-04-0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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