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3_28호] 국민의 힘으로 진주의료원 지키자

by 관리자 posted May 21,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국민의 힘으로 진주의료원 지키자
민주노총, 23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결의대회 진행…3차 <돈보다 생명버스> 출발
진주의료원 조합원, 21일부터 경남도청 앞 노숙 투쟁, “기필코 폐업 막자”

 


보건의료노조는 20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경상남도에 명분 없는 진주의료원 폐업강행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설것을 촉구하며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을 중단해야 할 10가지 이유를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그동안 59개항에 이르는 <진주의료원 정상화방안>과 <정상화를 위한 3대 원칙, 3대 방안, 3단계 절차> 등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출했다.

 

진주의료원지키기 범대위 대국민 호소문 발표

그러나 경상남도는 형식적으로 교섭에 응하는 한편 실제로는 노동조합의 어떤 제안도 거부한 채 막대한 명예퇴직금·조기퇴직금을 지급하며 조합원들의 퇴직을 유도하고, 도 공무원들을 동원하여 환자 강제퇴원을 종용하는 등 폐업 강행 수순을 밟고 있다.

 

이에 우리는 겉으로는 대화하는 척하며 실제로 폐업을 강행하는 경상남도의 기만적이고 이중적인 태도를 규탄하며, 만약 경상남도가 지금과 같이 진주의료원 폐업을 힘으로 밀어붙인다면 국민과 함께 하는 결사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민주노총은 23일 1시부터 경남도의회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의료원 지키기 공공의료강화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광화문에서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는 진주의료원 폐원 운운하지 말고 즉각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 적극 임하라”고 촉구했다.

 

20130521_01.jpg

 

또한 진주의료원 발전과 운영정상화를 위한 원탁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범국민 대책위원회는 “국민들이 나서서 진주의료원을 지키고 공공의료를 지키자”고 호소하며 5월 23일 오후 1시 경남도의회가 있는 창원으로 집결하는 생명 버스에 함께 할것, 참석이 어려운 경우는 23일 저녁 7시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되는 촛불문화제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사회적 중재로 해결하자”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도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 문제를 '사회적 중재'를 통한 해결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시민사회단체인 마산YMCA, 천주교 마산교구, 아이쿱김해생협, 진주YMCA, 진주YWCA 대표들은 “진주의료원 사태의 파국을 막기 위해 중립적이고 사회적 신망이 높은 사람들로 중재단을 구성하여 사회적 중재와 합의를 통해 진주의료원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본부장 윤영규)는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건강보험하나로 부산시민회의, 부산민중연대등과 함께 새누리당 부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내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9 돈보다생명 [2013_33호] 지상중계 ▶▶▶보건의료산업 2차 노사공동포럼 진행 관리자 2013.05.28 392
1908 돈보다생명 <조합원에게 드리는 글> 진주의료원 폐업 막기 위한 단식농성 4일째, 이제 물까지 끊으며 결사 투쟁을 선언합니다. 관리자 2013.05.27 380
1907 돈보다생명 [2012_32호] 진주의료원 폐업결정 철회 촉구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단식 4일차 _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 임박 관리자 2013.05.27 423
1906 돈보다생명 [2012_32호] 2013 보건의료산업 제2차 노사공동포럼 - “의료기관 양극화 해소와 양질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관리자 2013.05.27 423
1905 돈보다생명 [2013_31호] 진주의료원·공공의료 사수 삭발·단식 “결사항전” 관리자 2013.05.24 368
1904 돈보다생명 [2013_31호] 대구시지노인병원, 노조사무실 강제철거! 관리자 2013.05.24 531
1903 돈보다생명 [2013_31호] “괜찮아, 잘 될거야!”_23일 2013 투쟁승리와 CMC 해고조합원 복직 위한 총력투쟁 선포식, 힐링 토크쇼 열려 관리자 2013.05.24 438
1902 돈보다생명 [2013_30호] 폐업강행은 더 큰 투쟁 부를 뿐 _ 3차 돈보다 생명 버스 출발, 23일 경남도청 앞 민주노총 결의대회 집결 관리자 2013.05.24 447
1901 돈보다생명 [2013_30호] 한국원자력의학원 발전상에 맞는 원장 선임 시급하다 관리자 2013.05.24 336
1900 돈보다생명 [2013_30호] 민주노총 1차 중앙위, 7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관리자 2013.05.24 329
» 돈보다생명 [2013_28호] 국민의 힘으로 진주의료원 지키자 관리자 2013.05.21 429
1898 돈보다생명 [2013_28호] CMC 해고자 복직 촉구 결의대회 열려 관리자 2013.05.21 364
1897 돈보다생명 [2013_28호] 2013 보건의료노조 산별중앙교섭 5-6월 일정 관리자 2013.05.21 329
1896 돈보다생명 [2013_27호] 6월 12일 산별중앙교섭 상견례, 5월 27일 특성별노사간담회 추진 관리자 2013.05.16 467
1895 돈보다생명 [2013_27호] 진주의료원 정상화에 박근혜 정부 즉각 나서라! 관리자 2013.05.16 308
1894 돈보다생명 [2013_27호] 진주의료원 정상화 위해 총력투쟁 결의 관리자 2013.05.16 325
1893 돈보다생명 [2013_27호] 이번주 주요일정 관리자 2013.05.16 265
1892 돈보다생명 [2013_26호]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에 청와대가 나서라 관리자 2013.05.14 340
1891 돈보다생명 [2013_26호] “진주의료원 정상화 위한 지역사회의 중재 필요” 관리자 2013.05.14 429
1890 돈보다생명 [2013_26호] 2013년 민간·중소병원 교섭 방침 및 교섭단 확정 관리자 2013.05.14 341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