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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동력으로 의료관광 집중 육성

by 관리자 posted May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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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동력으로 의료관광 집중 육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 추진계획 마련…의료기관 국가인증제 도입


의료관광산업을 고부가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추진계획이 마련됐다.

정부는 26일 의료·교육서비스, 관광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세부추진계획이 담긴 '고부가서비스산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추진계획에 따르면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기됐다.

우선 글로벌 헬스케어를 활성화해 지난해 2만7,000명 규모였던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를 오는 2013년까지 20만명으로 확대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제기준에 따른 의료기관 국가인증제를 도입하고, 외국인환자 유치업자의 범위를 보험회사, 보험중개사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관광비자'를 신설하고, 유치업자가 출입국업무를 대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향으로 출입국 제도도 개선할 예정이다.

외국인 환자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메디컬 콜센터를 설치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동시에 의료분쟁에 대비한 법·제도적 인프라도 갖출 계획이다.

u-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격진료 허용, 의약품 배달판매 허용, 의료사고 책임주체 명확화 방안 등을 담은 u-헬스 활성화 종합계획이 올 하반기중에 수립된다.

이밖에 내년까지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6개를 선정하고, 오는 2012년까지 특화형 기술개발 연구중심병원 15개를 각각 선정·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내년부터 2018년까지 줄기세포 치료사업 선점을 위한 재생의학연구병원도 육성된다.

<저작권자(c) 청년의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매지 실버케어뉴스(silvercarenews.com)>

김상기 기자 bus19@docdocdoc.co.kr
등록 : 2009-05-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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