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3_59호] 부산대병원지부 단체협약 잠정합의하며 2013년 임단협 마무리

by 관리자 posted Aug 09,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부산대병원지부 단체협약 잠정합의하며 2013년 임단협 마무리


 

부산대병원지부가 올 해 교섭을 마무리 했다. 2012년 9월 26일 상견례 이후 1년 동안 진행한 교섭 끝에 8월 6일 아침 단체협약과 임금인상안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쟁점사안으로 남아있던 ▲교대근무자 보호조치, ▲자동승진제 ▲임금인상 ▲조합원 교육시간 확보 ▲비정규직 처우 개선▲ 노조 창립기념일 유급휴가 추가 등에 잠정합의 했으며, 이후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정식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당초 더 이상 교섭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고 저녁에 조정신청 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노사 잠정합의에 따라 병원로비에서 <행동하라 PNUH! 2013 임단협 승리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01.jpg

02.jpg

03위원장.jpg

04지부장.jpg

05본부장.jpg

05조합원들.jpg

06손에손잡고.jpg

07결의문.jpg

09부산의료원.jpg

10진주의료원.jpg

11행동하라.jpg

민중가요.JPG

진주.JPG

[사진] 부산대병원 로비를 가득 메운 조합원들, <행동하라 PNHU>라는 기치로 뭉쳐 지부 설립 1년 만에 조합원 1400명 확대와 2013년 임단협 합의라는 결실을 도출할 수 있었다.


6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보고대회에는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 최권종 부위원장, 한미정 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 간부들, 국립대병원지부장 및 간부들,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 및 부산지역본부 소속 지부장들과 조합원,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들, 오민석 지부장과 조합원 등 500여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로비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국립대병원 중 마지막으로 노동조합을 만들었지만 이제 부산대병원지부가 보건의료노조의 상징인 돈보다 생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광역거점 공공의료의 파수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오민석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돼서 자랑스럽다”며, 조합원의 힘으로 노사관계를 바로 세우고 노동이 존중되는 부산대학교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그동안 함께 연대해 온 이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9 돈보다생명 [2014_25호] 3차 산별중앙교섭, 임금요구안 본격심의, 수가개선방안 논의 관리자 2014.04.10 408
1128 돈보다생명 [2014_24호] 철도노조 조상만 조합원 4월 3일 숨져…파업 이후 강제전보 등의 탄압으로 불안, 스트레스 원인 관리자 2014.04.08 383
1127 돈보다생명 [2014_24호] 의료민영화 그만해! 의료공공성 강하게! 관리자 2014.04.08 414
1126 돈보다생명 [2014_24호] 반가워, 노동조합! 서울시북부병원지부 신규 설립 관리자 2014.04.08 410
1125 돈보다생명 [2014_23호] 진주지역 지방선거 후보 대다수 진주의료원 재개원 지지 관리자 2014.04.04 391
1124 돈보다생명 [2014_23호] 보건의료노조 6차 투쟁본부 회의_국민과 함께 의료민영화 본격 저지투쟁 성과중심 임금체계 개편시도 막자! 관리자 2014.04.04 355
1123 돈보다생명 [2014_23호] 공공기관 경영평가, 불통정책 강요 수단으로 전락 관리자 2014.04.04 365
1122 돈보다생명 [2014_22호] 의료민영화 강행이 규제개혁인가 관리자 2014.03.31 310
1121 돈보다생명 [2014_22호] 산별중앙교섭 불참 병원 현장교섭 상견례 요청 관리자 2014.03.31 320
1120 돈보다생명 [2014_21호] 원격의료 허용 법안 국무회의 통과 관리자 2014.03.27 301
1119 돈보다생명 [2014_21호] 2차 산별교섭, 임금요구안 집중 심의 노동가치수가 개선해야 한다 노사동의 병원경영 수가정책 공동연구 제안 관리자 2014.03.27 352
1118 돈보다생명 [2014_20호] 의료민영화 반대 국민촛불 빛났다 관리자 2014.03.25 279
1117 돈보다생명 [2014_20호] 우리는 공공부문 노동자, 탄압에 저항하고 민영화에 맞선다 관리자 2014.03.25 224
1116 돈보다생명 [2014_20호] 공공기관 이어 민간기업 단체협약까지 손본다 관리자 2014.03.25 287
1115 돈보다생명 [2014_1호] 총파업 결의로 2014 열다 관리자 2014.01.03 320
1114 돈보다생명 [2014_1호] 사학연금개악 반대 의견서 제출 관리자 2014.01.03 1994
1113 돈보다생명 [2014_1호] 민주노총 지도위원 10인 박근혜 퇴진 단식농성 돌입 관리자 2014.01.03 328
1112 돈보다생명 [2014_1호] [2014 신년사] 민영화 반대 투쟁에 보여준 국민의 명령,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보건의료노조, 중단 없는 투쟁을 강력하게 이어갑시다. 관리자 2014.01.03 318
1111 돈보다생명 [2014_19호] 홍준표 지사, 도민 건강권 뺏고 무슨 염치로 재선 도전하나 관리자 2014.03.19 194
1110 돈보다생명 [2014_19호] 민영화, 구조조정... 박근혜 정부는 이런것을 '정상'이라 말하고 공공부분 노동자, 우리들은 진짜 '정상'을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관리자 2014.03.19 196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