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vs 도의회, 2라운드 시작 | ||||||||||||
무상급식 재추진 밝혀…한나라당 도의원들 "독불장군, 혼나야 돼" | ||||||||||||
지난 22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경기도의회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공약인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 전액을 삭감한 ‘2차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가결시키자, 김 교육감은 이날 곧바로 재추진 의사를 밝히며, 도의회와 ‘전면 대결’에 나섰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은 “고집 부리는 자세는 좋지 않다. 김 교육감은 독불장군”, “공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밀어 붙이면 안 된다”라고 밝히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무상급식 문제를 둘러싸고 양측의 충돌이 다시 예고되고 있다. 무상급식 재추진…도의회와 재충돌 지역 시민단체들, 서명운동 돌입 그는 이어 “도의회에서 이미 무상급식 예산안을 삭감했기 때문에, 또 다시 예산안이 제출되어도 삭감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이들이 ‘눈치 밥’을 먹지 않고 당당히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무상급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은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인 이태순 의원(성남6, 농림수산위)은 24일 <레디앙>과 통화에서 “무상급식을 다시 추진해봤자 또 안 될 것”이라며 “김상곤 교육감은 그런 자세부터 고쳐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계속 도의회와 부딪히게 된다”고 언성을 높였다. 한나라당 "김상곤 독불장군" 비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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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생명
김상곤 교육감 무상급식 재추진 밝혀…한나라당 도의원들 "독불장군, 혼나야 돼"
by 관리자 posted Jul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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