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4_34호] 공공기관정상화, 의료민영화에 맞서 싸우며 공공의료기관인 의학원 역할 바로 세우겠다

by 관리자 posted May 22,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공공기관정상화, 의료민영화에 맞서 싸우며

공공의료기관인 의학원 역할 바로 세우겠다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는 20일(화) 병원 로비에서 “의료민영화저지,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폐기, 일방적 경영혁신 철회, 병원발전방안 및 지원대책 마련, 무능한 의학원장 퇴진”을 요구하는 조합원 중식집회를 진행했다.


20140522_00004.jpg


이 날 정연준 지부장이 삭발하며 “현재 의학원에 불어닥치는 일방적 경영혁신방안을 철회하고 무능한 의학원장을 퇴진시켜 직원이 존중받고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의학원의 위상을 새로 정립하자”고 강조했다.


현재 의학원의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일환으로 의학원에 인건비절감, 복리후생성 경비 절감) ▲수익증대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 ▲ 복리후생 축소 및 노조와 관계 정상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및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 운용지침) ▲2014년 임금 동결 ▲간호등급 조정 ▲정년퇴직자 후임, 병원 별정직 외주용역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영혁신개선안을 제시했다. 지부는 “인력 줄이고 직원들 쥐어짜 고강도 노동을 야기하고 환자안전 위협하는 것이 혁신인가”라고 반발하며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로비농성을 진행했다.


21일부터는 의학원장 퇴진을 요구하는 전직원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27일에는 미래부 앞 기자회견과 면담을 통해  위와같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관철되지 않을 경우 양대노총공대위와 함께 총파업을 불사한 투쟁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0 돈보다생명 [2012_82호] 살기 위해 죽기를 각오한 노동자가 여기, 있다 관리자 2012.11.22 469
1089 돈보다생명 [2012_83호] 공의료원의 미래, 임기 몇 년짜리 의료원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진짜로 일 하는 우리가 만든다 관리자 2012.11.28 469
1088 돈보다생명 [국감]이젠 건강보험 혜택도 “부익부 빈익빈” 시대 노안부장 2008.10.10 470
1087 돈보다생명 보건의료노조 6기 위수사 후보자 출사표 관리자 2011.11.06 470
1086 돈보다생명 [2011_40호] Why, 한미FTA를 반대하냐구요? 관리자 2011.10.31 470
1085 돈보다생명 9일 저녁 7시 서울역 광장, 비정규직 촛불문화제 개최 노안부장 2008.09.09 472
1084 돈보다생명 [2012_2호] 보건의료노조 총선후보 1차 확정...비례후보 나순자(상근 지도위원), 지역후보 전종덕(광주전남지역본부장) 관리자 2012.01.12 472
1083 돈보다생명 금융 세계화로 근로소득 감소…신중한 규제 필요 노안부장 2009.03.05 473
1082 돈보다생명 "88만원 세대? 그거라도 벌어봤으면" 노안부장 2009.04.02 474
1081 돈보다생명 [2011_26호] 최저임금연대, "최저임금 날치기 처리 규탄한다!" 관리자 2011.07.14 474
1080 돈보다생명 [2011_39호]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만들기 10월 26일 반드시 투표합시다! 관리자 2011.10.24 474
1079 돈보다생명 [2011_43호] 통합 국민건강보험 쪼개려는 김종대 씨 공단 이사장 임명 반대 관리자 2011.11.17 474
1078 돈보다생명 "일반인 병원 개설 허용, 우회적 의료민영화" 노안부장 2008.09.22 475
1077 돈보다생명 [60호] 27일 대한적십자사 잠정 합의 file 관리자 2010.12.01 475
1076 돈보다생명 [2011_26호] 지방의료원 사측, 5차 중앙교섭도 불참 관리자 2011.07.14 475
1075 돈보다생명 삼성, 협진 건수 급증…이름값 '톡톡' 노안부장 2008.10.10 476
1074 돈보다생명 오바마, “노동자 절대적으로 옳다” vs 이명박, 콜트 농성 특공대 투입 노안부장 2008.12.11 476
1073 돈보다생명 금속노조, 19~20일 대규모 상경 투쟁 관리자 2009.06.18 476
1072 돈보다생명 [2012_3호]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병원의 새로운 발전전략과 과제 토론 관리자 2012.01.18 476
1071 돈보다생명 [국감] 고위험병원체 안전관리 '허술' 노안부장 2008.10.13 477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