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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의 야심 '랜드마크' 바꾼다
500병상 포함 '첨단의학센터' 2011년 완공…영화관 등 부대시설도


고대의료원 발전 마스터플랜(메디컬 콤플렉스)의 일환인 '안암병원 첨단의학센터' 신축이 그 윤각을 드러내고 있다.[조감도]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대 안암병원 첨단의학센터는 오는 2011년 말경 완공될 전망이다.

고대 안암병원 첨단의학센터는 500여 병상을 확보하게 되며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워질 계획이다.

안암병원 고위 관계자는 17일 “첨단의학센터가 완공되면 고대 안암병원은 1500여 병상을 확보하게 되며 규모면에서도 명실공히 초대형 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며 "현재 의학센터 건립과 관련된 부대사항이 야심차게 진행 중에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첨단의학센터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는 진료와 함께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친환자 중심의 공간이 탄생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첨단의학센터는 현 안암병원 고객 주차장 부지에 건립된다.

안암병원은 2년 전 교수 연구동이 완공되면서 병상 수가 100병상 늘어나 현재 945병상에 이르며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을 합하면 2600병상에 달한다.

첨단의학센터는 주로 특성화센터, 일일수술센터, 외래, 문화공간 등으로 이뤄지는데, 고대의료원은 첨단의학센터 건립과 관련해 다양한 투자채널과 긴밀한 회의를 갖은 바 있다.

앞서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첨단의학센터는 소위 말해 '하스피털 몰(Hospital Mall)'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의학센터가 지하철과 직접 연계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안암병원 손창성 원장 역시 첨단의학센터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손 원장은 “첨단의학센터에는 그 이름에 걸 맞는 대표선수들이 전면에 배치될 예정이다”며 “앞으로 안암병원은 잘 나가는 센터와 의료진, 최신 의료장비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안암병원은 미국 피츠버그대학과 협력해 전혀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병원으로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11-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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