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52.151.7) 조회 수 17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경기도 주요 도시에서 민주당 돌풍이 거센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확인됐다.

<폴리뉴스>는 20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경기도 고양, 안산, 부천, 안양, 수원, 성남 등 6개 도시에서 행한 기초단체장 ARS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지난번 지방선거때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뒀던 지역들.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정반대였다.

우선 고양시의 경우 범야권 단일후보인 최성 민주당 후보가 42.3%의 지지율을 보여 강현석 한나라당 후보(37.7%)를 4.6%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인 최성 후보가 3선을 노리는 강현석 후보를 앞지르고 있는 것.

안산시의 경우는 민주당 김철민 후보가 46.8%의 지지율을 얻어 20.1%의 한나라당 허숭 후보를 무려 26.7%p 차, 더블 포인트 이상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허숭 후보는 얼마 전까지 김문수 경기지사 대변인을 지냈던 김 지사의 핵심측근이다.

부천시도 민주당 김만수 후보는 한나라당 홍건표 후보 26.0% 지지율보다 17.3%p나 앞선 43.3%의 지지율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변인을 지낸 김만수 후보가 3선을 노리는 홍건표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는 것.

보수 성향의 수원에서도 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38.3%의 지지율로 한나라당 심재인 후보의 30.2%에 비해 8.1%p가 차의 우세를 보였다. 염태영 후보는 참여정부 국정담당비서관을 지낸 친노인사다.

1998년이래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안양에서도 민주당 최대호 후보는 39.3%의 지지율을 보여,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이필운 후보의 35.0%에 비해 4.3%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번 지방선거에서는 최대호 후보가 더블포인트로 참패했었다.

경기도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남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6.6%로, 한나라당 황준기 후보(35.8%)를 초박빙의 차이이기는 하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뉴스>는 이같은 기초단체장 조사와 함께 광역단체장 조사도 병행 실시,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41.3% 대 38.8%로 최초로 앞섰다고 발표하기도 했고, 이에 김문수 후보는 <폴리뉴스>가 다른 여론조사기관들과 달리 왜곡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고 <폴리뉴스>를 20일 검찰에 고발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8 희망차게 2 희망 2009.01.14 1650
747 흑백 쌍둥이 확률 2009.01.31 1973
746 휴가사용률 3 다람쥐 2021.01.28 1371
745 회의 내용 중에서 병원 답변에 ..... 3 file .... 2021.12.29 1036
744 환자 프랜들리!! 의료민영화 불붙다.. 용접명박 2008.06.11 1553
743 환상의 호흡 환상 2009.01.31 1423
742 확실하게 한판해 봅시다!!! 변방에서 2010.10.07 2618
741 확성기 밴드가 부른 델리스파이스의 '너의 물대포가 보여'~~ 노안부장 2008.06.07 1633
740 화제의 명텐도 출시!! 기발혀 2009.02.12 2183
739 화성연쇄살인 이춘재는 아니다. file 하연수 2019.09.29 931
738 홈피 새단장을 추카추카~!! 조합원 2008.05.04 4432
737 홈페이지 잘보고 가요. 방돈애 2011.12.17 2209
736 홈페이지 잘보고 가요. 소봉곽유 2011.12.17 2292
735 혹사근로 당하여 항만예인선 근로자들의 호소 이상우 2008.07.07 1610
734 현장은 아우성 3 희망사항 2009.08.10 2736
733 현명한 부자와 어리숙한 서민 뭉둥이 2008.08.02 1600
732 해임 무효확인청구 소송 승소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한겨레 2010.04.15 1834
731 한번 쯤 생각 해보심이... 1 매스미디어 2010.04.14 2263
730 한명숙 재판… 불안한 여권 후보군 정연이 2010.03.27 1542
729 한나라의 공포, "방사능 사태, 광우병 파동 닮아가" 데자뷰 2011.04.05 295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