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5월 17일부터 야권단일후보들과 ‘보호자 없는 병원 실시 공약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4만 조합원 100% 투표를 목표로 현장순회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과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주말도 없이 지난 5월 29~30일, 고대구로병원과 원자력의학원, 원주기독병원과 원주의료원에서 각각 현장순회를 진행하며, 조합원 투표를 독려했다.

 

이렇듯 전 조직이 나서서 6월 2일 지방선거에 총력을 집중하는 이유는 이번 선거가 민주노조의 명운과 노동기본권, 올해 임단협 등 병원현장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것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민주노조를 지키고, 2010년 임단협에서 승리하고, 전교조․공무원노조 탄압을 막기 위해서는 6월 2일 반드시 투표하고, 진보후보 당선에 힘을 모아야 한다.

 

6월 2일 반드시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