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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의 연령, 임상경력, 결혼 상태와 월 급여 수준 등이 우울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이거나 미혼인 간호사, 5년 이하의 임상경력, 200만원 이하의 월 급여를 받는 간호사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이 훨씬 높았기 때문이다.

제주의대 간호학과 김정희 교수 연구팀은 일부 지역 소재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362명의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지 등을 이용, 수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약 8%가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이라고 답했다”고 간호행정학회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일 년 동안 외래 진료를 받은 경우는 과반수 이상인 209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진료 횟수는 4회 정도로 많게는 20회까지 있었다.

감기 등 호흡기계 질환이 80.8%로 대부분이었지만 우울 및 불안 등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경우 역시 4.3%에 이르렀다.

조사 대상자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정도 역시 평균 23.87점으로 잠재적인 스트레스 위험군에 속한 간호사들이 주를 이었다.

고위험 스트레스군은 41.7%였으며 건강한군은 3.6%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매우 높은 수준의 우울과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비교적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유지하고 정신건강 상태 또한 긍적적임을 보고한 2002년의 연구결과와 상이했다”고 지적했다.

병원 조직 차원의 체계적인 간호사 건강관리 전략 등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연구팀은 “고위험군 스트레스군으로 분류된 간호사들의 경우 추후 우울이나 자살 등 더 심각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이를 뒷받침했다.

20대, 5년 이하의 경력자, 일반간호사, 주당 근무시간이 41시간 이상인 간호사, 200만원 이하의 급여를 받는 간호사가 그렇지 않은 간호사보다 우울 지수가 더 높았다는 결과만 보더라도 각 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ㆍ관찰이 절실한 상황인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군들을 표적 집단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간호사의 우울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간호사의 주관적인 건강평가와 함께 건강 행위 수행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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