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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경영을 포기한 상하이차가 이번에는 볼보 인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쭝찐짜이씨엔(中金在?), 구청왕(股城網) 등 중국언론들은 이번주 중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자회사인 볼보자동차를 매각작업에 나설 것이며 한국의 쌍용차를 인수했던 상하이자동차가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쩡취엔즈싱(證券之星)이라는 매체는 기사를 통해 “어찌보면 상하이차가 쌍용차의 경영을 포기한 것은 실패한 선택이 아니다. 상하이차는 쌍용차보다 훨씬 나은 브랜드를 구매하기 위해 쌍용차를 포기했을 지 모른다”며 “상하이차가 볼보를 매입하기 위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미국에서조차 널리 알려진 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내 자동차업계 관계자들도 “상하이차가 볼보인수를 위해 쌍용차를 포기했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상하이차로서는 제품 포트폴리오측면이나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쌍용차보다 볼보에 더욱 구미가 당겼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볼보는 지난해 스웨덴 본사의 노동조합과 1600명의 감원에 합의했다. 이에 이어 지난 8일 전세계적으로 3300명을 감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계획이 착실히 진행중인 상황도 상하이차로서는 매력적이다.

실제로 상하이차는 지난해 연말부터 볼보, 사브, 새턴 등 글로벌 고급 자동차브랜드 매입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볼보 인수전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회사로는 상하이차 외에 지리(吉利, Geely)자동차와 충칭창안자동차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HS글로벌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레베카 린드랜드는 볼보의 매각 가격은 30억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포드는 지난 99년 고급브랜드 진출의 일환으로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인 볼보를 64억달러에 인수했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극심한 유동성악화로 볼보의 매각을 고려해 왔다. 이미 포드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라인을 인도의 타타자동차에 매각했었다.

한편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지난 29일 경기 평택시 쌍용차 본사에서 실사작업을 진행했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는 늦어도 다음달 9일, 이르면 6일경에 결정될 예정이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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