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133.149.62) Görüntülenme 1394 Oylar 0 Yorum 0
?

Shortcut

PrevÖnceki Döküman

NextSonraki Döküman

Larger Font Smaller Font Yukarı Aşağı Go comment Yazdır Düzelt Sil
?

Shortcut

PrevÖnceki Döküman

NextSonraki Döküman

Larger Font Smaller Font Yukarı Aşağı Go comment Yazdır Düzelt Sil
쌍용자동차의 경영을 포기한 상하이차가 이번에는 볼보 인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쭝찐짜이씨엔(中金在?), 구청왕(股城網) 등 중국언론들은 이번주 중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자회사인 볼보자동차를 매각작업에 나설 것이며 한국의 쌍용차를 인수했던 상하이자동차가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쩡취엔즈싱(證券之星)이라는 매체는 기사를 통해 “어찌보면 상하이차가 쌍용차의 경영을 포기한 것은 실패한 선택이 아니다. 상하이차는 쌍용차보다 훨씬 나은 브랜드를 구매하기 위해 쌍용차를 포기했을 지 모른다”며 “상하이차가 볼보를 매입하기 위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미국에서조차 널리 알려진 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내 자동차업계 관계자들도 “상하이차가 볼보인수를 위해 쌍용차를 포기했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상하이차로서는 제품 포트폴리오측면이나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쌍용차보다 볼보에 더욱 구미가 당겼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볼보는 지난해 스웨덴 본사의 노동조합과 1600명의 감원에 합의했다. 이에 이어 지난 8일 전세계적으로 3300명을 감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계획이 착실히 진행중인 상황도 상하이차로서는 매력적이다.

실제로 상하이차는 지난해 연말부터 볼보, 사브, 새턴 등 글로벌 고급 자동차브랜드 매입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볼보 인수전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회사로는 상하이차 외에 지리(吉利, Geely)자동차와 충칭창안자동차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HS글로벌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레베카 린드랜드는 볼보의 매각 가격은 30억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포드는 지난 99년 고급브랜드 진출의 일환으로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인 볼보를 64억달러에 인수했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극심한 유동성악화로 볼보의 매각을 고려해 왔다. 이미 포드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라인을 인도의 타타자동차에 매각했었다.

한편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지난 29일 경기 평택시 쌍용차 본사에서 실사작업을 진행했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는 늦어도 다음달 9일, 이르면 6일경에 결정될 예정이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

List of Articles
No Konu Yazar Tarih Görüntülenme
748 "공유인으로 사고하기가 중요한 이유" ―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출간기념 저자 데이비드 볼리어 화상특강! (10/31 토 저녁 7시) 갈무리 2015.10.27 163
747 "맑시즘2009" 노동자들도 함께~ 단순무식 2009.07.31 1507
746 "맑시즘2009" 대박기원!! 몌야 2009.07.21 1525
745 "명퇴" 이제는, 노조가 나서야 한다.!!! 9 명퇴부활 2009.06.15 6752
744 "무상의료 재원 8조, 충분히 조성 가능" 실현가능 2011.01.11 3048
743 "법은 도덕적 인간에게 불가능한 것을 명령해선 안 된다" 프레시안 2011.09.23 1661
742 "병원 규모 아닌 윤리 따지는 시대 도래" 이기자 2011.09.21 1667
741 "보건노조 조합원 50% 간호사" 관계자 2011.08.14 2807
740 "삼성과 정부는 왜 영리병원에 목을 매나?" 프레시안 2011.04.16 2851
739 "의료원장 '노조 척결' 발언은 부당노동행위" 조합원 2011.01.24 3353
738 "이래서는 고대의료원 내일 없다. 새 판 짜야"(데일리 메디 펌글) 바우총각 2011.10.25 2217
737 "일본의 나쁜 제도 수출되지 않도록 하겠다" 곽정숙의원실 2010.11.08 2165
736 "제주 영리병원·학교 빗장 풀리면 전국으로 확산" 핵포탄 2009.02.22 1385
735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난, 노동의 질 문제" 인력문제 2008.11.06 1528
734 "파업지지" 오바마 vs "파업저지" 이명박 화이부동 2008.12.09 1430
733 'MB의 모델’ 두바이, 드디어 무너지나? 환상 2008.12.08 1356
732 '가십(Gossip)'으로 끝난 MB와 부시의 만남 마징가 2008.06.30 1579
731 '가장'을 늑대로 만드는 체제 박노자 2010.04.18 1743
730 '고가 영상검사' 건강보험 수가 인하 추진 바우총각 2010.07.26 1999
729 '메디칼 한국' 명품브랜드로 띄운다! 노안부장 2009.02.27 198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