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4_43호] 우리들의 삶을 이롭게 가꾸는 투표에 참여합시다

by 관리자 posted Jun 1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들의 삶을 이롭게 가꾸는 투표에 참여합시다
높은 투표율과 높은 찬성율을 위해!
16일(월)-20일(일) 산별쟁의행위 전 조합원 찬반투표기간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는
절망의 숫자이자 분노의 숫자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는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 결과에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보건의료전문가, 보건의료노동자의 경고를 무시한 채 의료민영화 정책을 강행하는 정부에 대한 저항이, 아파서 가난한 사람들, 가난해서 아픈 사람들이 많아지는 사회의 아픔이, OECD 가입국 절반도 안 되는 인력으로 매일 고강도, 장시간 노동을 견디는 보건의료노동자의 아픔이 담겨있으며, 열심히 일 해도 나아지지 않는 살림살이에 대한 회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투표의 결과에는 슬픔과 절망, 아픔과 회환에 저항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는
희망의 숫자이자 가능성의 숫자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러나 역설적으로 우리들의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에는 더 나은 사회로의 가능성, 우리들의 의지와 희망이 있습니다. 돈벌이 병원이 아닌 환자진료와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 적정인력으로 환자는 안심하고, 노동자는 만족하며,‘적당한’임금이 아닌 정직하게 일 한만큼의‘정당한’임금이 보장되는 일터, 일 하는 사람의 자긍심이 진짜 병원 발전을 만든다는 가치가 살아숨쉬는 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열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분노와 슬픔, 만성적인 고통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방법은, 바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우리’입니다
투표는 단 한 번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삶과 미래를 다르게 가꿉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 우리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행동하고, 결심하는 당신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의료공공성 강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모른 채 지나치지 않는 당신의 이름, 의료민영화가 가져올 재앙적 미래를 거부하는 당신의 이름입니다. 투표용지 한 장에 우리의 가능한 미래를 담아 꼭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참여합시다. 투표는 한번이지만‘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이 참여한다면 우리의 삶과 미래를 다르게 가꿀 것입니다. 높은 투표율과 높은 찬성율은 우리들의 요구를 대변할 것입니다.


20140613_00006.jpg


20140613_00005.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9 돈보다생명 [2014_42호]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 촉구 유지현 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관리자 2014.06.12 187
» 돈보다생명 [2014_43호] 우리들의 삶을 이롭게 가꾸는 투표에 참여합시다 관리자 2014.06.13 151
907 돈보다생명 [2014_43호] 고대의료원지부 전조합원 결의대회 진행… 관리자 2014.06.13 156
906 돈보다생명 [2014_43호] 정치권, 보건의료계, 시민사회 의료영리화 저지 첫 공동행보 관리자 2014.06.13 156
905 돈보다생명 [2014_43호] 투쟁전선 이상없다. 전국 지부장·전임간부 긴급소집 의료민영화 저지 총력투쟁 결의 재확인 관리자 2014.06.13 171
904 돈보다생명 [2014_44호] 주요일정 관리자 2014.06.18 158
903 돈보다생명 [2014_44호] 비정상적 가짜 정상화를 넘어 공공의 가치를 지키는 투쟁으로! 관리자 2014.06.18 152
902 돈보다생명 [2014_44호]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 유지현 위원장 단식농성 8일차 관리자 2014.06.18 179
901 돈보다생명 [2014_44호] 의료민영화 방지법 발의된다 관리자 2014.06.18 186
900 돈보다생명 [2014_45호] 단식농성을 마무리하며 조합원께 드립니다. 관리자 2014.06.23 167
899 돈보다생명 [2014_45호] 노동위원회 조정중지 결정, 쟁의행위찬반투표 87% 가결_힘차게 당당하게 24일 서울역으로! 관리자 2014.06.23 240
898 돈보다생명 [2014_46호]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 이모저모 관리자 2014.06.25 157
897 돈보다생명 [2014_46호] 보건복지부 장관문형표를 고발한다 관리자 2014.06.25 156
896 돈보다생명 [2014_46호]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 관리자 2014.06.25 195
895 돈보다생명 [2014_47호]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3일차 전국동시 기자회견 및 갬페인 관리자 2014.06.27 168
894 돈보다생명 [2014_47호]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국민의 권리 보호하고 의무 다하라 관리자 2014.06.27 179
893 돈보다생명 [2014_48호] 2014년 6월 28일 보건의료노조 2차 상경투쟁, 백의의 물결, 민주노총 총궐기대회 관리자 2014.07.01 168
892 돈보다생명 [2014_48호] 7월 22일 다시, 광장으로 관리자 2014.07.01 164
891 돈보다생명 [2014_49호] 세월호 가족버스가 갑니다 관리자 2014.07.04 174
890 돈보다생명 [2014_49호] 2015년 최저임금 5,580원 한 끼 밥값도 안 되는 최저임금, 올려라! 관리자 2014.07.04 240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