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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내달 1~3일 보훈병원 집중투쟁 등 일정 확정
병원별 교섭 진행이 지연되면서 고대의료원, 경희의료원, 보훈병원, 이화의료원, 한양대의료원 등 노동조합이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타임오프제도 시행 한달 반이 지났지만 대다수 병원이 노조전임자 수 유지, 임금 인상률 등 교섭 현안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노사관계가 파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중집회의를 열어 8월말~9월초 총력집중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산하 112개 교섭지부 중 타결된 곳은 전남대병원, 광주기독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림병원 등 11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교섭 진행중인 지부가 54개, 사측이 교섭을 거부하는 곳은 고대의료원 등 18개, 교섭준비 중인 지부는 적십자사 등 29개 병원인 것으로 집계된다.

정읍아산병원, 보성아산병원 노조가 지난주 쟁의조정신청을 접수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보훈병원, 고대의료원 노조가 쟁의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다음주에는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경희의료원 등의 쟁의조정신청이 예정됨에 따라 산별 투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보건노조 관계자는 "보훈병원은 현재 전임자 13명을 4.3명으로 줄이려 하고, 고대의료원은 4개월 동안 8차례의 교섭요청에도 단 한차례의 교섭에도 나오지 않는 등 노조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노조는 보훈병원과 고대의료원 파업 시기에 맞춰 내달 1일~3일 해당 병원을 대상으로 집중투쟁을 전개하고, 이후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경희의료원을 대상으로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보건노조 유지현 사무처장은 "보훈병원, 고대의료원, 한양대의료원 등 사업장이 여러개인 경우 각 노사관계와 노조활동을 고려해서 타임오프를 사업장별로 적용, 기존 노조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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