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5_37호] 인천교구가 해결 못하면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찾아갈 것

by 관리자 posted Aug 2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인천교구가 해결 못하면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찾아갈 것
인천성모병원, 천주교인천교구 집중투쟁


보건의료노조는 8월 19일 인천성모병원에 대한 집중적인 투쟁을 전개했다. 인천성모병원은 환자유치 판촉활동 등 무분별한 돈벌이경영과 노조탄압, 노조 지부장에 대한 조직적인 집단괴롭힘으로 보건의료노조의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행복한 병원만들기 3대 캠페인 5대 우선해결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20150820_00001.jpg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병원측은 확성기를 통해 댄스음악을 송출, 직원들을 대규모 동원하고 노동조합 활동을 비방하는 배너를 설치하며 노조의 집회를 방해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지부에서 투쟁기금을 전달했다.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은 “투쟁기금 전달식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이다. 오늘 받은 돈 결코 허투루 쓰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성모병원에서 집회를 마치고 조합원들은 곧바로 천주교인천교구가 있는 답동성당으로 이동해 투쟁을 이어갔다. 답동성당에는 성당측의 시설보호 요청으로 경찰 수백명이 성당입구를 촘촘하게 막고 있었다. 공권력이 성당에 진입한 경우는 군사정권 시절에도 없던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유지현 위원장과 대표단은 성당으로 들어가 교구측 신부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8월 말까지 인천교구가 답을 내놓지 못하면 우리는 바티칸에 있는 교황님을 만날 수 밖에 없다며 교구 측의 결자해지를 요구했다.
?

  1. [2016_45호] “살인정권 몰아내고 책임자를 처벌하자”

  2. [2017_24호] 보건의료노조 동국대학교병원지부 설립!

  3. [2016_46호] 노동탄압 중단! 노동인권 존중! 노사관계 정상화! 10/6 을지대병원 민주노조 지키기 대전시민 문화제 개최

  4. [2016_53호]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 하야하라 ... 11/21 보건의료노조 비상 중집·지부장·전임간부 연석회의

  5. [2017_09호] 박근혜 없는 3월 “진짜 봄” 헌법재판소, 이르면 10일 탄핵 심판 예정

  6. [2015_21호] ‘2단계 공공기관 가짜정상화’ 대책 중단하라!

  7. [2015_28호] 메르스 사태 와중에 공공병원 파괴 공사?

  8. [2017_11호]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한 5대 대선요구 발표!

  9. [2016_47호]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해결 촉구 침묵시위, 촛불문화제 열려

  10. 코로나 위기 3년,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인력 처우개선 어디까지 왔나?

  11. [2015_37호] 인천교구가 해결 못하면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찾아갈 것

  12. [2015_43호] “산별의 힘으로 인천성모병원이 제대로 된 병원으로”

  13. [2015_46호] 전국 곳곳에서 임금피크제 도입 저지 투쟁 고조!

  14. [2016_33호] 2017년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요구에 ‘동결’로 응답하는 사용자!

  15. [2016_44호] 9.28 보건의료노조 1차 총파업 총력투쟁 민주노총 2차 총파업-총력투쟁

  16. [2017_16호] 2017 일자리혁명‧의료혁명이 시작됐다 _ 심상정·김선동·문재인 대선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17. [2017_18호] [꼼꼼히 비교하자!] 19대 대선후보들의 보건의료공약

  18. [2015_26호] “메르스로 드러난 한국의료문제, 산별교섭으로 해결하자!”

  19. [2015_35호] 민주노총, “경제민주화와 재벌 개혁을 다시 시작하자”

  20. [2016_56호] 재벌도 공범이다! 최순실-박근혜-삼성 게이트? 원격의료 강행 등 의료민영화 약속 받았나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