メニュースキップ

돈보다생명

[48호] 산별이 나서면 반드시 승리

by 관리자 posted Sep 03, 2010
?

Shortcut

Prev前へ 書き込み

Next次へ 書き込み

Larger Font Smaller Font 上へ 下へ Go comment 印刷 添付 修正 削除
?

Shortcut

Prev前へ 書き込み

Next次へ 書き込み

Larger Font Smaller Font 上へ 下へ Go comment 印刷 添付 修正 削除

산별이 나서면 반드시 승리

보훈-산별집중투쟁 앞두고 1일 극적으로 타결
고대-현장교섭 시작, 사측“추석 전 타결”확약

조합원의 투쟁 의지와 산별집중투쟁의 위력이 현장교섭 승리를 연이어 쟁취해나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타임오프를 핑계로 전임자를 없애고 민주노조를 무력화시키려는 보훈병원, 4월부터 현장교섭을 거부하면서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해 온 고대의료원에 대해 9월 1일~3일 산별집중투쟁을 전개할 예정이었다.

ko_01.jpg

보훈, 노사 자율교섭으로 노조전임자 유지 합의

그러나 9월 1일 파업을 예고했던 보훈병원은 31일부터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밤샘 마라톤교섭 끝에 현장교섭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지부는 올해 교섭의 최대 쟁점인 타임오프와 관련 법 테두리 내에서 노조 전임자에 대한 우리 요구를 대부분 쟁취했다. 이에 따라 보훈병원지부는 노조 전임자를 지켜내고, 자율적 노조활동을 보장받게 되었다. 이번 합의는 8월 31일 파업 전야제를 가득 메웠던 700여명의 조합원과 집중투쟁을 예고했던 산별의 힘이 만들어낸 극적인 승리다.

고대, 투쟁으로 현장교섭을 당당히 열다

지부 전야제와 산별집중투쟁이 예정됐던 9월 1일, 고대의료원지부도 2010년 현장교섭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사측은 추석 전까지 현장교섭 타결을 확약하면서 그동안 불성실교섭 태도를 완전히 접었다. 고조되는 현장의 분노와 투쟁 의지, 보훈병원을 타결시킨 산별의 위력이 사측의 태도변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이에 따라 노조는 9월 1일 교섭 요청 4개월 만에 현장교섭 상견례를 성사시켜냈으며, 이날 2010년 요구안을 발제했다.

 

다음 주 사립대 파업 예고…3차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 전개

다음 주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경희의료원 등 서울 사립대병원의 파업이 잇따라 예고돼 있다. 노조는 타임오프를 악용한 노조 무력화, 불성실교섭을 일삼는 병원에 대해 3차 집중투쟁을 전개하며, 이 힘으로 현장교섭 타결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주 현장교섭에 돌입한 고대의료원이 조합원과의 약속을 저버린 채 불성실교섭을 벌인다면 9월 산별투쟁의 화력이 총 집중될 것이다.


9/9일~10일 3차 산별집중투쟁

 

현장 투쟁 상황

  • 9/8 한양대의료원 파업전야제
  • 9/9 이화의료원 파업전야제
  • 9/10 경희의료원 파업전야제

 

보훈병원 타결 주요 내용

  • 타임오프 관련 법테두리 내에서 노조 전임자 요구 수용
  • 공단은 타임오프 사용 관련 자유로운 노조활동 보장, 부당한 개입과 간섭 금지
  • 육아휴직 신청 기간 만 6세 이하까지 허용
  • 외국에서 근무?유학, 연수하게 되는 배우자를 동반할 때 3년 이내 휴직, 2년 연장 가능 등

이대, 31일 결의대회 개최

이화의료원지부는 8월 31일 300여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대는 두달넘게 지부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은 노조요구에 대해 수용불가를 고수하며 교섭을 파행으로 몰아갔다.

?

List of Articles
番号 カテゴリー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1970 돈보다생명 [45호] 8월말~9월초 임단협 교섭 보건의료노조 총력 투쟁 관리자 2010.08.18 286
1969 지부소식 [서울지역본부] 8월 18일 고대의료원 집중 선전전 진행 관리자 2010.08.20 3482
1968 지부소식 [서울지역본부] 8월 19일 고대의료원 집중 선전전 진행 관리자 2010.08.20 3326
1967 돈보다생명 “의료민영화 추진하려는 장관, 국민은 반댈세!” 관리자 2010.08.20 375
1966 돈보다생명 [46호] 국회 인사청문회 상황 -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영리병원 도입 어렵다” 관리자 2010.08.25 323
1965 돈보다생명 [46호] 국회 인사청문회 상황 -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 타임오프‘노사자율’강조 관리자 2010.08.25 435
1964 돈보다생명 [46호] 국민의 힘으로 MBC PD수첩 방영 file 관리자 2010.08.25 435
1963 돈보다생명 [46호] 한국 방문한 필립 제닝스 UNI 사무총장 “보건의료노조 건강보험 하나로 운동에 감명” file 관리자 2010.08.25 361
1962 돈보다생명 [46호] 익산병원, 노조합법 파업에도 직장폐쇄 단행, 투쟁의 힘으로 24일 대화 재개…의견접근 시도 관리자 2010.08.25 432
1961 돈보다생명 [46호] 보훈병원 삭발 투쟁 열기! 전국 강타 file 관리자 2010.08.25 519
1960 돈보다생명 [46호] 현장교섭 파행 산별집중투쟁으로 돌파한다 관리자 2010.08.25 376
1959 돈보다생명 [47호] 8/25~30 타결지부 합의사항 관리자 2010.08.31 510
1958 돈보다생명 9월 1~3일 집중투쟁 병원 주요 쟁점 관리자 2010.08.31 573
1957 돈보다생명 9/1~3일 2차 산별집중투쟁 보훈병원, 고대의료원 총 집중 관리자 2010.08.31 643
1956 지부소식 2200 조합원의 힘으로 만들어낸 “추석 전 타결!!” 어제 상견례와 요구안 발제, 오늘부터 실무교섭 돌입 file 관리자 2010.09.02 4457
1955 돈보다생명 [48호] 뜨거운 투쟁 열기, 승리 함성 - 보훈병원지부 파업전야제 file 관리자 2010.09.03 525
1954 돈보다생명 [48호] 뜨거운 투쟁 열기, 승리 함성 - 고대의료원지부 결의대회 file 관리자 2010.09.03 752
» 돈보다생명 [48호] 산별이 나서면 반드시 승리 file 관리자 2010.09.03 380
1952 돈보다생명 [49호] 익산병원 7일 현재 70일째 - 사측, 진전된 안 없어 6일 교섭도 파행 관리자 2010.09.07 412
1951 돈보다생명 [49호] 9월 첫째 주 현장교섭 타결 현황 관리자 2010.09.07 508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