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6_36호] 환자안전법과 인력법 = 실과 바늘

by 관리자 posted Aug 0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환자안전법과 인력법 = 실과 바늘 
2016 산별투쟁으로 인력법 제정
8/4 국회 정론관에서 윤소하 의원과 인력법 재발의


7월 29일부터 환자안전법(일명 종현이법)이 시행되었다.
환자안전법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안전위원회 구성과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가 의무화되었다. 병원별로 환자안전위원회가 구성되고, 환자안전을 담당하는 전담인력이 배치되면, 병원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월 20일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에서 ▲병원별로 노조가 참여하는 환자안전위원회 구성 ▲병원별로 환자안전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연 2회 환자안전위협 요인 조사 및 해결대책 마련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환자안전에 관한 노사협약과 함께 법률이 시행된다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보건의료인력 확충되면 환자 안전하고, 의료서비스 좋아져!

환자의 안전과 생명은 환자를 돌보는 보건의료인력에 의해 좌우된다. 
환자안전법 시행이 의료사고 예방과 환자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시급하게 환자를 돌보는 보건의료인력이 확충되어야 한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6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대표발의로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을 발의했다. 8월 4일에는 정의당 윤소하 의원 대표발의로 국회 정론관에서 인력법을 재발의 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19대 국회때 2번이나 인력법을 발의했지만 통과되지 못했고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또다시 인력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산별중앙교섭 주요 요구로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인력확충>을 요구했으며 ▲올바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 ▲모성정원제 실시 등을 위한 인력확충에 합의했다.  
산별중앙교섭 타결에 따라 본격 진행되고 있는 산별특성교섭, 산별현장교섭과 4만 8천 전 조합원이 함께하는 산별투쟁으로 보건의료인력법 제정하고 인력 확충하자. 

20160803_00002.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1 돈보다생명 21세기에 맞는 인권선언 필요했다 노안부장 2008.12.10 442
2610 돈보다생명 최저임금제 개악.. “노동부 장관 맞아?” 노안부장 2008.12.10 353
2609 돈보다생명 고대의료원 '글로벌 진출' 가속페달 노안부장 2008.12.11 1112
2608 돈보다생명 [송년특집]3차병원 진입에 울고 웃는 병원들 노안부장 2008.12.11 1447
2607 돈보다생명 [키워드로 읽는 ‘2008 경제’]① 공포-금융시장 노안부장 2008.12.11 407
2606 돈보다생명 오바마, “노동자 절대적으로 옳다” vs 이명박, 콜트 농성 특공대 투입 노안부장 2008.12.11 476
2605 돈보다생명 감기 걸려 마스크 써도 체포...'반민주 MB악법' 발표돼 노안부장 2008.12.11 455
2604 돈보다생명 '중년의 88만원 세대'의 무너진 자부심 노안부장 2008.12.11 529
2603 지부소식 천막농성 3주차!!(12월8일~14일) file 관리자 2008.12.14 1167
2602 돈보다생명 청와대 "전국 어디서든 외국병원 설립" 노안부장 2008.12.15 336
2601 돈보다생명 1라운드 끝난 보험업법 개정…복지부 勝? 노안부장 2008.12.15 324
2600 돈보다생명 신포괄수가제 '7→40개 질병군' 확대 노안부장 2008.12.15 546
2599 돈보다생명 李대통령 “4대강 사업 바로 착수되도록 하라” 노안부장 2008.12.15 206
2598 돈보다생명 프랑스 학부모, 거리를 점거하다 노안부장 2008.12.15 352
2597 돈보다생명 부자는 따따블, 서민은 반토막" '반신자유주의 반이명박 서울지역 공동행동' 출범 노안부장 2008.12.15 441
2596 돈보다생명 정부 영리병원 도입 재추진…제주도 논란 가열 노안부장 2008.12.15 396
2595 돈보다생명 12월 21일 전국민중대회 노안부장 2008.12.17 298
2594 돈보다생명 "MB 싫은 사람, 명동으로 모여라~" 노안부장 2008.12.17 424
2593 돈보다생명 신자유주의에서 사회주의까지 노안부장 2008.12.17 544
2592 돈보다생명 국민 80% 비정규직 고용연장 '반대' 노안부장 2008.12.17 315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