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52.151.7) 조회 수 19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메디칼 한국' 명품브랜드로 띄운다!
복지부,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국가·질환별 마케팅 추진"

정부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의료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해외환자 유치를 통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국가별, 질환별 마이크로 마케팅으로 실수요 창출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복지부는 우선 샴쌍둥이 분리 수술 이후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인 싱가포르를 거울삼아 한국 의료의 ‘World Best Practice’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로드쇼, 팜투어(Fam tour)의 대상국 및 참여자 확대를 추진하는 등 국제 행사 개최·참여를 통해 바이어 발굴 및 해외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오는 2011년엔 u-health 등을 포함한 ‘글로벌 헬스케어 박람회’ 개최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환자 유치활동을 허용한 개정 의료법이 공포됨에 따라 올해 해외환자 유치 목표를 5만명으로 잡고 의료사고 예방 및 분쟁해결 가이드라인 보급(9월), 신원보등서 제출 생략한 비자제도(G-1) 개선 추진 등 제도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존 병원 내 소규모 외국인전용병동(hospital in hospital)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관광 안내센터를 설치해 입출국·진료예약 등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의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지난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간담회에서“삼성이나 LG의 LCD TV처럼 간이식이나 암수술에 있어 한국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수준”이라며 “외국환자도 한국의 저렴하지만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의료기관이 희망하면 외국인 전용 병동을 설치하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며 "외국인이라도 경제자유구역에 영리 의료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고 강조햇다.

그는 특히 "지금 국회에서 외국인 의료기관이 국내에 잘 설립되도록 자유구역 내 의료기관은 해당국 면허를 인정해주고 의료기기도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심의 중"미아며 ”이라고 말했다.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국제인증제도 도입도 시사했다.

전 장관은 "의료기관평가제도를 국가인증제도로 전환하고 이 국가인증제도에 대해서도 국제인증을 받아 신뢰도를 높이려고 한다"며 "환자 입장에서 신뢰할 만한 의료기관을 찾으려면 해당 의료기관이 국제적인 평가를 받은 기관인지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
<저작권자(c) 청년의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매지 실버케어뉴스(silvercarenews.com)>




등록 : 2009-02-26 08:07
<SCRIPT language=JavaScript> </SCRIPT> <SCRIPT> function contents_cp() { if (window.event) { window.event.returnValue = true; window.setTimeout('attach_kinref()', 25); } } function attach_kinref() { if (window.clipboardData) // IE { var txt = window.clipboardData.getData('Text'); txt = txt + 'rn<저작권자(c) 청년의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매지 실버케어뉴스(www.silvercarenews.com)>rn'; var result = window.clipboardData.setData('Text', txt); } } </SCRIPT>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8 오바타임. 너무 힘듭니다. secret .. 2008.07.18 5
747 축하합니다 secret 조00 2008.05.01 6
746 수당받고파요. 이래저래 힘들어요. 어찌할까요??? secret 간호사 2009.05.26 23
745 인사문의 secret ... 2009.10.10 25
744 맑시즘 2016에 초대합니다. - 16년째 열리는 국내 최대의 마르크스주의 포럼입니다. 노동자연대 2016.06.29 133
743 [긴급 토론회] 국민투표 구제금융안 부결 이후 그리스 상황 노동자연대 2015.07.05 135
742 [8월 5일 갑을오토텍 연대 민주노총 결의대회] 연대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 주다 노동자연대 2016.08.06 137
741 [장소변경] 노동운동 이틀 학교 노동자연대 2015.08.11 142
740 [노동운동 이틀 학교]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노동자연대 2015.07.23 143
739 [펌]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노동자 서명(2차 서명) 노동자연대 2016.11.08 144
738 새책! 『빚의 마법』 - 빚은 속박인가 유대인가? 갈무리 2015.08.04 155
737 규정과 공조직 결정을 무시한 반조직행위자들이 벌이는 폭력만행을 강력 규탄한다 폭력만행 규탄 2016.04.24 155
736 2016 민주노총 정책대의원대회 쟁점 & 노동운동의 주요 쟁점들을 다룬 노동자연대의 소책자를 추천합니다 노동자연대 2016.08.19 155
735 [긴급 토론회] 국민투표 구제금융안 부결 이후 그리스 상황 노동자연대 2015.07.07 156
734 [맑시즘2016] 이제 곧 개막! 지금 참가신청하세요! 노동자연대 2016.07.14 156
733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싸울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1.29 158
732 새책! 『9월, 도쿄의 거리에서』―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대학살에 대한 생생한 보고문학! 갈무리 2015.09.05 159
731 "공유인으로 사고하기가 중요한 이유" ―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출간기념 저자 데이비드 볼리어 화상특강! (10/31 토 저녁 7시) 갈무리 2015.10.27 163
730 에너지의 중심과 공간의 사고 1 채호준 2017.05.29 164
729 새로 나온 소책자 - 임금, 임금 격차, 연대 노동자연대 2016.06.22 16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