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7_11호] “사드가고 평화오라” 성주로 모인 평화버스

by 관리자 posted Mar 21,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드가고 평화오라” 성주로 모인 평화버스
삶의 터전 잃을 수 없어... 5천여 참가자 주민들과 평화행진 


성주 소성리 주민들과 전국에서 모인 평화버스 참가자들이 ‘사드 원천무효’를 외치고 있다.
지난 18일 <불법사드 원천무효! 사드배치 중단 촉구! 범국민 평화행동>이 사드배치 예정지인 성주 소성리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모인 5,000여 명의 평화버스 참가자들은“평화를 지키는 무기는 없다”며“사드반대”를 외쳤다. 보건의료노조는 유지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현장간부와 가족이 함께 했다.
지난 촛불정국 속에서 사드배치 철회는 6대 당면 현안 중 가장 우선 해결되어야할 과제로 손꼽혀 왔으며 박근혜 정권의 가장 큰 적폐 중 하나다.

20170321_00002.jpg


20170321_00003.jpg



많은 평화시민들은 적폐 청산을 통한 새로운 사회를 염원하며 이 날 성주로 향했다. 아침 일찍 성주 초전농협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소성리 마을까지 10km를 행진하며 평화의 목소리를 높였다. 

4시간에 달하는 행진에 소성리 주민, 성주군민, 김천시민들도 함께 했으며 행진 도중 만난 많은 주민들은 '사드배치 반대' 깃발을 흔들며 이들을 환영했다.

참가자들은 사드배치 예정지인 롯데 골프장 앞 25m까지 행진을 벌였 다. 저녁에는 평화촛불집회가 열렸다. 보건의료노조는 촛불집회에서 투쟁기금을 전달하며 평화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힘을 보탰다.

사드 배치 강행은 한반도 평화 위협, 미국의 내정간섭, 중국의 경제 보복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황교안 권한대행과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사드를 조기배치 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주민의 동의도, 국회의 동의도, 사회 공론화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사드배치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4월 8일 성주 소성리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해 사드배치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평화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1 돈보다생명 공룡 병원들 "앞으로 앞으로"…신규 환자 유치 '사활' 노안부장 2009.04.02 33693
3090 돈보다생명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뉴스5/6 노안부장 2008.05.09 18293
3089 지부소식 보훈병원지부 지부장•서울지회장 삭발 관리자 2010.08.18 16522
3088 돈보다생명 서울성모병원 "응급실 스트레스 끝" 자신감 노안부장 2008.10.07 7246
3087 돈보다생명 [데일리메디]"고대 안산병원, 3차기관 진입 긍정적" 노안부장 2008.05.09 6544
3086 돈보다생명 [2012_41호] 이번주 주요일정 관리자 2012.07.19 6297
3085 돈보다생명 산별 8대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선거 홍보물 file 관리자 2012.03.06 6266
3084 돈보다생명 [경향신문]국민건강 위협하는 MB정부 의료정책 노안부장 2008.05.02 5721
3083 지부소식 24일 임시대의원대회, 사측의 산별교섭 거부 강력 대응 결의 1 file 관리자 2008.04.27 5284
3082 돈보다생명 민영화…누가, 어떻게, 얼마나 이득을 보나 노안부장 2008.08.07 5200
3081 돈보다생명 [경향신문]네덜란드 모델, 대안 될 수 있을까? 노안부장 2008.05.02 5053
3080 돈보다생명 [2014_39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아들 조상훈_아버지는 늘 약자 생각하는 사람 1 관리자 2014.06.02 4816
3079 지부소식 2200 조합원의 힘으로 만들어낸 “추석 전 타결!!” 어제 상견례와 요구안 발제, 오늘부터 실무교섭 돌입 file 관리자 2010.09.02 4457
3078 돈보다생명 [경향신문]의보 민영화 찬성론 잠잠한 이유는? 노안부장 2008.05.02 4385
3077 지부소식 태백산 시산제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11.02.22 4255
3076 지부소식 민중의 소리 - 포토뉴스(고대의료원과 함께 홍보) file 관리자 2010.09.20 4026
3075 영상뉴스 ABC 신원가관리시스템 도입 설명 동영상 file 관리자 2010.07.01 3896
3074 지부소식 오마이뉴스 - 이정희 대표가 고대 병원 찾은 까닭은? file 관리자 2010.09.20 3847
3073 지부소식 이정희 대표, 고대병원서 ‘건보 하나로’ 홍보활동 관리자 2010.09.20 3801
3072 영상뉴스 눈물의 룰라 file 관리자 2011.08.22 37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