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7_31호] <지역정신건강복지사업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 국회토론회 개최

by 관리자 posted Jul 1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역정신건강복지사업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 국회토론회 개최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은 
국민존중·노동존중의 첫걸음”


새로이  <정신건강복지법>이 시행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와 양승조‧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7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정신건강복지사업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20170719_00002.jpg


최권종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현재 국민 4명 중 1명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건강복지사업 영역의 일자리 확대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박수진 보건의료노조 서울시정신보건지부 교육부장의 현장증언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대부분의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위탁운영 되고 있다. 공공재단을 설립하여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정신건강증진센터의 상시·지속 업무를 하는 비정규직의 경우 2200여명이 정규직 전환될 수 있으며, 증가하는 업무대비 인력을 충원한다면 70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 예측했다. 김소윤 연세대 의료법윤리힉과 교수는 ▲거점의료기관 활용 ▲모든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예산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후 토론이 진행됐다.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기획실장은“양질의 정신건강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업무 영역, 필요인력, 고용형태, 운영형태, 예산이 상호 조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오용 한국정신장애연대 사무총장, 오승준 한국정신보건연구회장, 김상기 라포르시안 기자,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임예슬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 사무관이 토론문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정신건강복지사업의 공공성을 재차 확인하며,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이루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0 돈보다생명 공룡 병원들 "앞으로 앞으로"…신규 환자 유치 '사활' 노안부장 2009.04.02 33693
3089 돈보다생명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뉴스5/6 노안부장 2008.05.09 18292
3088 지부소식 보훈병원지부 지부장•서울지회장 삭발 관리자 2010.08.18 16522
3087 돈보다생명 서울성모병원 "응급실 스트레스 끝" 자신감 노안부장 2008.10.07 7245
3086 돈보다생명 [데일리메디]"고대 안산병원, 3차기관 진입 긍정적" 노안부장 2008.05.09 6544
3085 돈보다생명 [2012_41호] 이번주 주요일정 관리자 2012.07.19 6297
3084 돈보다생명 산별 8대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선거 홍보물 file 관리자 2012.03.06 6266
3083 돈보다생명 [경향신문]국민건강 위협하는 MB정부 의료정책 노안부장 2008.05.02 5720
3082 지부소식 24일 임시대의원대회, 사측의 산별교섭 거부 강력 대응 결의 1 file 관리자 2008.04.27 5284
3081 돈보다생명 민영화…누가, 어떻게, 얼마나 이득을 보나 노안부장 2008.08.07 5200
3080 돈보다생명 [경향신문]네덜란드 모델, 대안 될 수 있을까? 노안부장 2008.05.02 5052
3079 돈보다생명 [2014_39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아들 조상훈_아버지는 늘 약자 생각하는 사람 1 관리자 2014.06.02 4816
3078 지부소식 2200 조합원의 힘으로 만들어낸 “추석 전 타결!!” 어제 상견례와 요구안 발제, 오늘부터 실무교섭 돌입 file 관리자 2010.09.02 4457
3077 돈보다생명 [경향신문]의보 민영화 찬성론 잠잠한 이유는? 노안부장 2008.05.02 4385
3076 지부소식 태백산 시산제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11.02.22 4255
3075 지부소식 민중의 소리 - 포토뉴스(고대의료원과 함께 홍보) file 관리자 2010.09.20 4026
3074 영상뉴스 ABC 신원가관리시스템 도입 설명 동영상 file 관리자 2010.07.01 3896
3073 지부소식 오마이뉴스 - 이정희 대표가 고대 병원 찾은 까닭은? file 관리자 2010.09.20 3847
3072 지부소식 이정희 대표, 고대병원서 ‘건보 하나로’ 홍보활동 관리자 2010.09.20 3801
3071 영상뉴스 눈물의 룰라 file 관리자 2011.08.22 37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